바카노! 5 - 2001 - The Children Of Bottle
나리타 료우고 지음, 민유선 옮김, 에나미 카츠미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NT에서 가장 좋아하는 나리타님의 작품. 여태까지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현대로 오긴 했는데, 느낌상 쉬어가는 페이지? 애니로 치면 아이캣치같다.

바카노는 금주법 시대의 특유의 분위기가 좋았는데, 이래저래 현대극에서는 조금 안 맞는걸까, 하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틀렸다.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안 나와서 그랬던거였다-_-;

소설에서 캐릭 모에도를 높게 치는 본인이다 보니 아무래도 별 애정도가 없는 애들이 주연으로 나오면 텐션이 떨어진다.

참고로 레일트레이서랑 바보커플, 1권에서 간부로 승격되는걸로 첫 등장했던 그분. (좋아한다면서 아직 이름도 못외운다;) 이 세명이 나오면 단숨에 텐션 업~~!!

앞권들이 워낙 임팩트있고 스피드하게 지나갔기 때문에 조금 밋밋하게 봤지만 그 분의 필력이 어디가나. 연휴때 본 라노베중에서는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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