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거나 마이웨이 - 더 이상 남을 배려하느라 상처받지 않겠다
안드레아 오언 지음, 임가영 옮김 / 홍익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가장 당신다운 모습, 당신의 끝내주게 멋진 인생은 아직이라고 느끼겠지. 하지만 걱정하지 말자. 그 인생은 저기 어딘가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 당신의 모든 실수와 잘못된 선택,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않는 하루 역시도 당신이 도달하고야 말 그곳에 가기 위해 필요한 경험일테니까. 분명.

남들에 맞춰서 나를 만들어가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나를 통제할 수 있는건 나 자신이고 타인 역시 타인 스스로밖에 통제할 수 없다는 것. 굳이 남들에 맞춰서 나를 깎아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 앞으로 몇 번이고 다시 읽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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