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책이다. 통증과 긴장을 줄이고 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이끄는 130년 된 테크닉 이라는데, 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무용, 연기 교육과정에 오래 전부터 포함돼있고, 조지버나드쇼, 베네군을 포함한 많은 배우, 작가들의 간증같은 경험담이 줄줄이다. 뭐지? 하면서도 호기심이 생긴 건 '건강은 운동하지 않는 평상시의 자세와 습관에 좌우된다' 는 말 때문인데, 그러니까 더 기운 없어졌을 때 아프기 싫어서. 행동교정을 좀 해볼까하여. 찬찬히 읽고 따라해보고 나도 간증할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