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엽고 힐링돼요. 보고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근데 가끔 울컥한 부분 나올 때마다 오열하게 돼요. 이 둘이 행복할 수 없다면 지구는 없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조마조마한 전개가 나올 때마다 긴장했는데 이 둘은 너무나도 고결하고 천사여서 항상 좋게 끝나더라구요. 저의 영혼이 얼마나 썩어문드러졌는지 반성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