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열어 보지 마! : 드라고 절대 열어 보지 마!
샤를로테 하버작 지음, 프레데릭 베르트란트 그림, 고영아 옮김 / 한솔수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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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열어 보지 마! 시리즈를 뒤 잇는 따끈따끈한 신간 네번째 이야기 "드라고" 입니다.

독일에서는 <해리포터 시리즈> 만큼이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판타지 동화 입니다.

절대 열어 보지마! 시리즈 1,2,3권에 이어 주인공 네모는 네번째 수상한 소포를 받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표지만으로도 이미 호기심 가득 생기죠?

누군가 뚫린 구멍으로 쳐다보고 있는데요~(무시무시한 공룡의 눈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절대 열어보지 말라하면 또 열어 보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 아닐까요?(살짝 겁이 나긴 하지만 열어는 보고 싶은 그런 마음 아시죠?ㅋㅋ)

책 표지와 제목만으로도 엄청난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기대 가득 안고 첫 장을 넘겨봅니다.



빤히 쳐다 보고 있던 눈동자는 아기 용이었네요ㅋㅋ(표지만으로는 엄청 무서운 동물이었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모든 일이 시작되기 이틀 전·····에서 부터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누구인지도 모르는 도둑이 인형을 훔쳐 보낸 소포가 주인공의 네모에게 세 번이나 오자 도둑질하는 현장을 덮치기 위해 옆 집 마리에게 용 인형을 선물하고 도둑이 훔치러 오기만을 기다리죠~~

그러나,

용 인형 드라고를 미끼로 인형 도둑을 잡으려고 애를 썼던 계획이 안타깝게도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아주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 용 인형을 도둑맞고 말죠~

예상했던대로,  네 번째 소포가 또 네모에게 왔답니다.(매번 택배는 왜 네모에게 배달되는 걸까요?)

"절대 열어 보지 마!"라는 경고 메세지와 함께 말이예요. (경고 메세지가 좀 무섭긴 하지만,,사람 심리가 이러면 또 열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구요?ㅋㅋ )

장난감 도둑이 또 보낸 소포일까요??

받는사람 : 세상의 엉덩이 후추가 자라는 곳 아무나!

주소는 항상 그랬듯이,똑같은 주소로 말이죠~

그런데,

이 소포 안에는 인형이 아니라 진짜 살아있는 용이 들어있다는 거예요!! 

주인공인 네모와 그의 친구 오다와 프레드는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을 하죠~~

주인공인 네모는 흥미진진하고 대단한 모험이 될 것 같은 생각에 은근 기대하는 것 같구요!

일단,

살아있는 드라고를 다시 인형으로 돌아가게 하려면 옆 집에 사는 마리라는 여자 아이가 있어야해요.

설.상.가.상

마리네가 하필 이 때 가족여행을 떠나버려요....





네모와 오다 프레드는 드라고를 인형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마리가 있는 곳을 찾아가려 하지만 이 계획 또한 실패하고 맙니다.


이 세 친구들은 어떻게 용 인형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네모와 오다, 프레드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도대체, 이 소포를 보내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셋 친구들과의 모험에 함께 동참한듯 흥미 진진하게 빠져들어 책장이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이 또한 판타지 동화의 매력이겠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판타지 동화인 이 책은 초등 교과와도 연계되어 있다고 해요!


초둥 국어 3-1 9. 어떤 내용일까 10. 문학의 향기

초등국어 4-2 1. 이야기를 간추려요/ 5-2 1. 문학이 주는 감동, 11 문학 작품을 새롭게

초등 국어 6-1 12. 문학의 갈래/ 6-2 11. 문학의 향기

 

글밥이 있는 단계로 넘어가는 친구들에게 흥미진진하면서도 책을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줄 것 같구요~

판타지 동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무조건 재미있어 할 것 같구요!(세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험이 꽤 재미있어요!!)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절대 열어 보지 마! 드라고』


전 벌써 다음 소포는 어떤게 올지 기대되는데, 저 뿐만 그런거 아니죠?ㅋㅋ(곧 있음 소포가 또 도착할 것 만 같구요ㅋㅋ작가님, 기다릴게요^^)

 

단숨에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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