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지구(@jigu_writing )님의 서평단 자격으로 쓴 리뷰 입니다.『브랜딩 위드 AI』 | 최현희 지음 | 헤이북스AI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브랜드’라는 단어는 더 이상 대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개인 창작자부터 작은 자영업자까지 누구나 ‘내 이름의 브랜드’를 가지고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다. 『브랜딩 위드 AI』는 바로 이 변화의 중심에서 AI 시대에 브랜드가 어떻게 ‘살아남고’, 또 ‘성장할 수 있는지’를 날카롭게 질문하는 책이다.작가는 단순히 “AI를 활용하면 된다”는 뻔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브랜드의 본질 사람의 마음을 얻는 힘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하면서 그 본질이 AI라는 도구를 만났을 때 어떻게 확장되는지를 차분하게 풀어낸다.특히 브랜드가 던져야 할 핵심 질문들이 인상 깊다.“AI 시대에 더 필요한 ‘나만의 결’은 무엇인가?”“기술이 복제할 수 없는 브랜드의 감정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고객은 왜 여전히 ‘사람의 이야기’에 끌리는가?”각 질문은 우리 스스로에게 되묻게 만든다. 그리고 그 질문 속에서 내가 만들고 싶은 브랜드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다시 세우게 된다.또한 책은 AI를 브랜드 도구로 활용하는 현실적인 방법도 소개한다. 콘텐츠 기획과 이미지 생성 그리고 고객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가 ‘브랜드 파트너’가 되는 사례들이 실려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서평단 입장에서 특히 좋았던 점은 이 책이 단순한 기술 설명서가 아니라 브랜딩 철학과 AI 실전 전략이 함께 담긴 책이라는 점이다.📌 이 책은 이런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AI 시대에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사람창작자, 1인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브랜드 담당자감성·철학·전략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딩을 찾는 사람“AI 시대 과연 나의 브랜드는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떠오르는 사람『브랜딩 위드 AI』는 AI의 시대를 두려움이 아니라 기회로 바라보게 만들어주는 책이다.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갈 모든 브랜드에게 “필독서”라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