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업 사회복지사다'는 단순한 직무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회복지사로서 저를 성장시키고 잃어버린 방향성을 다시 찾게 해준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단순한 CSR 실무를 넘어서 복지의 본질과 가치를 생각하게 하고 사회복지사로서 어떤 태도로 일해야 하는지를 깊이 고민하게 합니다. 만약 사회복지사로서 새로운 길을 찾고 있다면 또는 기업 사회공헌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발판이 되어줄 것입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읽을거리이며 저처럼 방황하는 동료들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