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독약영문법

독약영문법
조중찬 지음 / 설찬 / 2017년 3월

독약영문법을 읽고.

이 책의 알맞은 독자는 정말 영어 기본기부터 다지고 싶은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 그리고
학교다닐때 영어와 담을 쌓고 지낸 어른이 좋을 것 같다.
내용은 친절하고 중요한 부분은 파란색 포인트로 빠른시간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고 중간중간 예제풀이가 있어 좋다.

[100자평] 공무원을 부탁해

공무원을 부탁해 - 시작부터 합격까지, 공무원을 위한 입문서
채한태 지음 / 대지 / 2017년 1월

이런 책은 정보의 정확성이 가장 중요한데 안의 내용이 최신 정보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서의 일년

제주, 소요 - 산책하듯 보낸 제주 1년의 기록
비하인드 지음 / 미래시간 / 2016년 8월

한때는 치열하게, 그리고 누구보다도 가열차게 사는 삶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그런 시기를 지나서 자신을 보살피고 상처받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 서적들과

심리학 관련 도서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요즘은 이런 책들 속에서 소소하게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좋은 에세이들이 간간히 보여서 읽고 있다.

<제주, 소요> 는 작가가 되고 싶어서 출판사를 다니다 출판사를 차리고 

책을 꾸준히 내온 출판사 대표이자 작가가

제주앓이를 시작하면서 제주에 내려가서 살게 된 일상을 담담히 담아낸 책이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제주도의 모습을 보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상적으로 제주도에서 산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과 그만큼의 노동을 감수하는 태도도 필요 한 것 같다.

텃밭을 가꾸며 남는 시간 독서를 하며 쓴 글들이 모여서 멋진 한권의 에세이가 되었다.

겉으로는 여유로웠을지몰라도 하루하루 잔잔하면서도 제주도만의 삶을 만끽하는 멋진 에세이가 감동적이었다.

잔잔한 사진도 멋지고, 일러스트도 귀엽다.

기회가 된다면 제주도에서 꼭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이다.

[100자평] 오베라는 남자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읽다보면 이해간다

잘되는 사람 분명 따로 있다.

잘되는 사람 분명 따로 있다 - 취업 승진 이직 사업의 성공법칙, 퍼스널 마케팅의 비밀
신경용 지음 / 미래와경영 / 2015년 1월

이책은 퍼스널 브랜딩을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왜 퍼스널 마케팅으로 자신을

만들어 가야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어째서 퍼스널 마케팅을 해야하는지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퍼스널 브랜드가 없으면 당신은 그대로 살게 된다.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체적으로 그 사실을 알려야 하는 것이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잊히지 않기 위해, 결과를 내기 위해

우리는 퍼스널 마케팅을 해야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생존력을 키워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생존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당신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맞는 말이지만 쉽게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기에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또한 새로운 것을 접해서 사고의 스펙트럼을 키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주위사람을 적절히 활용하여 이미지를 물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을 활용해서 자신의 이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를 바탕으로 퍼스널 마케팅을

해나가는 것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올바른 것에 대한집중. 이것이 바로 브랜드가 성공하는 법이다.

한가지를 목표로 브랜딩하는 제품들처럼 우리 자신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는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그렇기에 반드시 지킬수 있는,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수행해야 한다.

세세하게 계획하라.

사람은 다름사람의 표정에 아주 민감하다는 것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얼굴을 살피듯이 자기자신의 얼굴표정도 관리해야 한다는걸 이야기 한다.

마케팅의 달인인 저자는 여러가지 방법을 이야기하지만 모든 것은 하나로 귀결된다.

의외로 작은 부분을 바꾸는것 하나만으로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책에 나온대로 자신을 브랜딩화 시켜가다보면 자신만의 장점과 특성들을 잘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아쉬운 점은 책의 편집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