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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상무님이 원하시면 (삽화본) (총3권/완결)
스밀라 / 로아 / 2023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사를 짝사랑하는 여주는 왜 항상 남주에게 휘둘리는가.....
이 부분이 불만이기는 하지만 이게 또 로설의 맛 아니겠는가 이해하며 넘깁니다.
아무튼 그런 여주는 남주를 너무 짝사랑해서 술김에 원나잇을 합니다.
원나잇을 추억으로 간직하려는 여주지만
남주는 그럴 생각이 아니라 어영부영 타크너관계가 됩니다.
로설에서 많이 본 그런 진행이었어요.
그 와중에 사랑을 믿지않아서 사랑도 원치않는 남주 또한 어디서 본 듯한 남주.
그리고 계속 뻔함의 연속입니다.
남주의 마음은 흔들리고
남주의 정략혼이야기가 나오고
여주는 임신해서 도망가고
남주는 마음을 자각하고 여주를 찾고
여주에게 올곧게 직진을 시작합니다.
읽으면서 남주를 나쁜남자라며 욕하며 읽었고
여주의 답답함에 욕하며 읽었는데
읽으며 남주와 여주의 사정들이 나오며 욕했던 주인공들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고 안쓰러웠네요.
그리고 뻔하디 뻔한 스토리였는데
남주가 직진을 시작하면서 노력하는 모습때문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자극없이 잔잔하게 진행되고 따뜻하게 마무리되는 로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