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하남인데 연상남 같은 어른스러운 남자~ 완전 직진남~!!
남주는 여주를 짝사랑하지만 남친이 있어 다가가지 못하고 여주가 이혼하면서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로하는데 상황이 원나잇으로 꼬여버리는데
남주는 저돌적 돌진~!!
여주는 애잔한 스타일인데 매력이 잘 안보여요...
남주가 너무 매력적으로 그려지다보니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인건지는 모르겠으나 남주가 여주를 그렇게 오래 좋아할 만한가.... 생각하게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작가님 전작 로우풀 테이스트 재미있게 읽었어서 이번 글도 읽어본 건데 남주 전여친이었어요.
뒤로가면서 살짝 지루해지는 느낌이 있었지만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