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외존재 안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뭔가요~~ 너무 좋네요.캐릭터 설정을 너무 매력적으로 잘 그려내신 작가님께 박수를 보냅니다.나름 키잡물이고 서로를 지켜주려는 공수합니다.다크한 분위기인데 주인공들의 사랑은 나름 달달합니다.인외존재의 세계관이 있다보니 초반에 설정설명이 필요해서인지개인적으로는 실짝 지루한 부분이 있긴했습니다.
한정된 기억용량을 공유한다는 설정은 처음보는 세계관인데신선하고 독특하고 흥미롭고 좋았습니다.낮선 세계관이다보니 설명이 필요해서인지 모르겠으나 사선사고가 많아 지치는 구간 있긴합니다.그리고 강압적인 부분은 호불호 갈릴 부분인것 같구요..하지만 새로운 소재의 흥미로운 전개가 너무 좋았습니다. 새로운 세계관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