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BL] 낙원의 경계 (총2권/완결)
나다 지음 / 딥블렌드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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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달달한 스토리의 BL입니다.
피폐스러게 흘러갈수도 있는 설정이다 생각하며 읽었는데
달달함 뿐입니다.
생각해보면 무서운 공이지만 그런생각할겨를 없이 달달합니다.ㅋㅋ
수도 공도 다 잘 사는 설정이라 금전적 갈등도 없고 달달합니다.ㅋㅋㅋ
공과 수는 원나잇으로 시작해서 공의 계략으로 서서히 젖어드는 수의 스토리입니다.
그래서 제목이 단박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는 가볍게 달달하게 읽히는 책이었어요.
달달함으로 모든것이 덮히는 책입니다.ㅎㅎ
이가 썩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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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낙원의 경계 (총2권/완결)
나다 지음 / 딥블렌드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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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의 계략에 서서히 빠지고 있는 수,
낙원의 경계라는 제목이 너무 잘 맞는다고 생각된다.
달달함이 초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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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페이퍼 문((it`s only a) Paper Moon) (총2권/완결)
DayaCat 지음 / 페르마타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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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 읽고나니 한 편의 영화 시나리오를 읽은 느낌이 듭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시작된 냉전시대가 바로 이 BL의 배경입니다.
그렇다보니 전체적인 글의 분위기는 암울합니다.
시대를 생각하며 글을 읽으면 캐릭터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글입니다.
일단 작가님이 글 자체를 무척 세련되게 쓰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더 영화같은 느낌을 받았나봐요.
시대물이라고 생각되는데 작가님의 문체가 글의 분위기를 더 살린 것 같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책입니다.

참고로 삽화는 19금은 아니고 없어도 별 상관 없는 그런 삽화였어요.
왜냐하면 글을 읽으며 생각한 알렉과 필과 삽화 속 알렉과 필은 차이가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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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페이퍼 문((it`s only a) Paper Moon) (총2권/완결)
DayaCat 지음 / 페르마타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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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시대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암울합니다. 그런데 무척 세련된 문체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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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성생님, 있잖아요. 아빠가요! (외전 포함) (총4권/완결)
피아A / 마담드디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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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내와 사별하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남자와
그 아이의 유치원 담임선생님인 남자의
따뜻하고 잔잔한 일상을 달달하게 그린 BL입니다.

오메가버스도 아니기때문에 남자와 남자이고 학부모와 선생님의 만남이라
초반 둘의 관계설정때문에 아슬아슬합니다.
하지만 서서히 서로의 삶 속으로 녹아드는 마음이
잔잔하고 따뜻한 일상을 달달하게 보여집니다.
수가 가끔 너무 철없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데
공이 어른스러운 캐릭터라 보완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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