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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마이어 : 컴퓨터 게임과 함께한 인생
시드 마이어.제니퍼 리 누넌 지음, 이미령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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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 - 17년 주식투자 노하우 집대성!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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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의 본문에 해당하는 PART 02 부터 09까지에는 총 275개의 차트가 실려 있다.

기본 개념들은 익히 잘 알려진 것과 비슷하다. (사실 구조상 전혀 새로운게 나올 수는 없다)
돌파 / 지지 / 역망치 등 다양한 캔들 / 장대양봉과 장대음봉 / 거래량이 실린 봉과 실리지 않은 봉 / 추세선 / 지지와 저항의 평행선 등을 어떻게 세부적으로 인지하고 실적적으로 적용하는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다.

기본적으로 차트는 후행적 성격을 띠기에, 이미 완성된 차트를 쭉 펼쳐놓고 보는 형태의 학습은 전혀 무용한 것은 아니겠지만 해법을 알고보는 마술, 결과를 알고보는 녹화중계처럼 흥미와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왕 과거 차트를 돌려볼거면 앞쪽(forward)을 가리는 형태로 돌려보는 학습이 더 유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차트에 의존하는 투자, 특히 데이트레이딩이나 스윙 투자는 이제는 거의 시도하지 않기에 본 책에서 언급된 많은 실전차트분석 예시를 하나하나 집중해서 읽지는 못했다.

단타와 스윙은 자주 HTS( MTS)를 봐야 한다는 원론적 조건의 문제도 있지만, 그 이상의 허들도 많다.
잦은 매매로 누적되는 슬리피지(수수료 + 거래세) 효과가 상당하고
무엇보다 심리적, 기질적으로 맞아야 한다. 즉, HTS를 쳐다볼 시간이 주어졌다하여도, 심지어 이런 스타일의 매매가 수익을 가져다 준다 하여도..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지,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지장은 없는지, 매매 이외의 일상에 어떤 악영향은 없는지 등 총체적 득실을 따져봐야 한다.

물론 이 책은 급등주나 세력주의 차트 패턴에 더욱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기에 중장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패턴들도 상당히 많고 일군의 투자자는 이런 급등주가 더 잘 맞을 수도 있다.
사실 급등주 매매는 기본적으로 추세추종형이기에 컨셉 자체만으로는 이미 수없이 검증된 전략이다.
이에 급등주를 적당한 지점에서 적당한 기준에 의해 매수하고, 또 적당한 지점에서 매도하는것을 학습하고 복기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이 책이 더욱 유용할 것이다.

한편 차트분석은 결국 돌고돌아 기본으로 돌아가는 형태를 띄지 않을까 싶다.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하여 차츰 차트에 많은 숫자와 선들이 들어가다가.. 다시 서서히 줄어드는..
개인적으로는 현재는 60일선 하나와 수급 정도를 추가해서 보는 정도다.
무언가를 깨달아서 그런것은 전혀 아니고.. 이것저것 많이 봐봤자 의사결정에 변수만 많아지고 실질적 도움이 안된다는 자각으로 더 이상의 전진을 포기하고 그냥 원점으로 돌아온 것이다 ㅎ

하지만 그런 노력 자체가 전혀 무의미했다고는 할 수 없다.
다른 많은 노력들처럼 (큰 시간적, 정신적, 금전적 손실을 입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차트를 파고들어보는것도 무언가는 남기기 마련이다.

참고로 뒷부분 '특별 부록'은 이상그룹 장지웅 이사가 저술한 파트로 직전에 읽은 '주가 급등 사유 없음'의 요약판이다. (작전주, 세력주의 특징을 M&A와 공시의 관점으로 서술)

정리해보면
본 책은 차트분석에 들어가기 전 알아야 할 기본 개념들을 앞쪽에서 설명하고 이후 275개의 실전 차트를 페이지당 한개씩 배치하는 등 독자를 배려한 구성이 돋보이며, 기술적 분석의 고전인 존 J. 머피의 '금융시장의 기술적 분석'과 비교할 때 다분히 실전적이 차트책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그만큼 개념적인 면에서는 미흡함이 있을 수 있고 반복되는 차트들과 추세선들이 다소 부담스런 느낌도 든다.

차트분석을 막 입문하는 투자자에게도, 어느정도 차트 매매를 경험한 투자자에게도 유용하게 읽힐 수 있단 생각이나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도 하기에 미리보기 등을 통하여 차트가 나온 페이지를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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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 사유 없음 - 세력의 주가급등 패턴을 찾는 공시 매뉴얼
장지웅 지음 / (주)이상미디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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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력
언제부터 투자세계에 투기세력 작전세력 같은 ‘세력’이란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는지 알 수 없지만, 주식시장에서 ‘세력’이란 단어는 이것은 대체할 마땅한 말이 쉽게 떠오르지 않는것에 비춰볼 때 새삼 적절한 표현 같다.

좁은 의미로는 에필로그에 언급된 ‘마귀’처럼 진짜 쌩x아치 같은 세력과, 비교적 법의 틀안에서 움직이는 M&A 세력 정도를 의미하겠지만..

조금 더 넓혀보면 슈퍼개미, 대형 자산운용사, 국민연금조차 세력의 역할과 정의에 부합되는 듯하다.

나아가 각종 주식 커뮤니티, 네이버 게시판 등에 온갖 종류의 정보와 의견을 부지런히 올리는 개인투자자 역시 그 힘이 부족할 뿐 행위의 목적이란 측면에선 또한 세력의 그것과 일치하는 면도 있다.

그 목적은 무엇인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싸게 사기전엔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주가의 하락을 의도하고, 충분히 포지션을 확보했다면 이젠 또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주가의 상승을 의도하는 것 아니겠는가 ㅎ

그 대상이 개잡주일수도 우량주일수도
그 방법이 마귀처럼 거칠수도, 네임드 가치투자자처럼 고귀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 목적은 사실상 동일하다.

예컨대 몇해 전 국민연금의 포지션 노출을 막기위해 수급상에 국가를 국민연금에 포함시킨 행위도, 세력이 전주와 사채업자의 포지션을 은밀히 감추려는 행위와 괘를 같이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것..
세력(기관과 외인을 포함한 광의의 세력까지)은 보통 개인투자자와 대척점에 서 있다.

이에 세력을 안다는 것, 세력의 전형적인 패턴을 안다는 것은 나를 지키는 면으로서도, 적당한 무임승차를 도모하는 면으로서도 의미가 있다.

저자 역시 무슨 개잡주에서 팔자를 고치잔 얘기는 전혀 아닌, 객관적이고 건전한 관점에서 본작을 집필했다 느껴진다.

아마도 그런 의도가 7월 초판 발간 이후 반년만에 5쇄를 찍게만든 원동력일 듯하고, 이에 저자의 노고에 수줍은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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