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특강 by 박문호박자세에선 아무도 책 추천을 못한다. 박문호 박사만 할 수 있다. 근데 난 그런 독재가 싫지 않다. 디른 책에 기웃거릴 시간을 압도적으로 절약해 주기 때문이다. 5년안에 3000권을 모을 계획으로 가본다. 일단 두달간 100권의 책을 모았다. 박문호 베스트 컬랙션으로. 책을 읽지 말고 모셔놔야 한다. 그 책들이 언젠가 손짓할 것이다. 궁금해서 미칠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그 책을 온 몸으로 흡수할 수 있게 된단다. 이 책과 함께 앨런홉스의 < 꿈 >역시 같이 봐야겠다. 절판된 책을 간신히 도서관에서 구해 pdf로 만들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