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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 하버드대 종신교수 석지영의 예술.인생.법
석지영 지음, 송연수 옮김 / 북하우스 / 2013년 1월
평점 :
처음부터 천재는 없다. 저자 석지영 교수는 미국 이민자로서 많은 혼란과 갈등속에서 성장 했으며 미국 주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소녀였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책'이 있었으며, 다양한 재능을 발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부모님이계셨다. 그녀가 하버드 법대 교수가 될 수 있었던 근본적 이유는 한국 부모님의 높은 교육열과 더불어 미국 교육의 자유스럼의 합치가 오늘의 석지영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