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생물법정 1 자모사이언스 21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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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콜렛바다예요

이번에 만나게된 책은 그동안 소개드렸던 과학전집과는 다르게 새롭게 과학에 접근하는 책이예요 

과학과 법정의 만남 

논리적 사고력과 논술 실력도 쌓아갈수있는 신기하고 재미난 책인것 같아 더 궁금했던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를 만나보았답니다. 


이 책을 읽기전에

생활속에서 배우는 기상 천외한 과학수업 

누가 봐도 생물과 법정 이두가지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보이기도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해요 

우리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사건을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 해결해나가고 

크고 작은 사건들의 옳고 그름을 판한하기위한 무대가 필요했고 그렇게 법정이 생겨나게 되었다고해요. 

과학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새로운 문제에 대해 과학적인 호기심이 솟구치는 책


사랑군이 영상으로 추천하는 자음과모음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


 


생물법정/ 수학법정/ 화학법정/ 지구법정/ 물리법정 각5권씩 25권으로 활동을 시작해요 ^^ 

매주 1권 이상씩 읽고 소개드릴께요 


1학년 겨울방학때 서점에 갔을때 이책을 처음 만났고 

책을 보자마자 너무 두껍다면서 읽어보지도 않고 거부반응을 보였던 사랑군 


코로나로 인해 집콕독서하면서 독서의 힘을 길렀고

그전에도 아마 읽어냈을텐데 

지금 사랑군 한권한권 읽으면서 그때봐도 너무 재미있었겠다고 이야기해요 


그래서 매일매일 학교 독서시간에 읽겠다고 가방에 쏘옥 넣어가는 최애 책이 되어버렸답니다. 



총 50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랑군이 만난 책은 각1~5번까지 25권의 책을 만났어요



처음으로 사랑군이 소개하고 싶었던 책은 사랑군이 과학영역에서 좋아하는 생물파트 ^^인 생물법정 

총238페이지로 만나보는 두꺼운 책이지만 챕터별로 나눠져있고 

챕터안에 또 이야기들이 나눠져 있어서 나눠읽어도 되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면 너무 궁금하고 재미있어서 끝까지 다보고 다음책도 꺼내오는 신기한 책인것같아요 



사랑군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책을 놓을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해버렸어요

학교갈때 피아노책, 영어학원책, 학교도서관대출책2권 ,그리고 테니스라켓까지 이동할때마다 들고다녀야해서 

최대한 아침독서책은 얇은 책으로 가져가자고했는데 

가방이 가볍다면서 꼭 이책을 가져가겠다는 자기만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해요 ^^ 

그전까지만해도 책가방이 무거워서 땅으로 자기가 쑥쑥 들어가는 느낌이랬는데 이책 덕분에 가방과 등교발걸음이 가벼워졌답니다. 


재미나게 읽고 마인드맵 간단하게 해볼까 했더니 글씨 쓰기 싫어서 또 컴을 켰어요 ^^ 

그리곤 간단하게 쓸수없을만큼 이건 너무 재미있어서 정리를 가득 해놨답니다. 

마인드맵으로 한권 정리해버리는 초3 사랑군 

 


생물과 법정 두가지는 전혀 어울려 보이지않지만 책을 읽고나면 정말 밀접하게 연결돼 있구나 하게 되더라구요 

우리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사건을 다루고 있고 그 사건을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차근차근해결해나가면서 

사건들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위한 무대가 필요했던 작가님의 의도로 법정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해요 



 

차례를 살펴보면 프롤로그 그리고 에필로그

그리고 총 10개의 챕터로 나뉘고 소주제로 나눠져서 만날수있어요 



소주제하나하나마다 생물법정에서 재판을 통해 과학을 익히고 논리적 사고력을 끌어올릴수 있어요 

심지어 책을 읽는 사람들도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해보고 표현할수있어서 더 재미나게 읽을수밖에 없는 책인것같아요 

일상 이야기로 만나고 일상에서 찾은 과학을 논리적으로 풀어가고 과학적 원리를 익힐수있는 신기한 과학책 





사랑군이 재미있게 읽고 영상에서도 이야기했던 비둘기택배사건

생물법정 진화이야기 


사전지식없이 처음 진화에 대한 과학을 만나면 너무 어렵고 용어부터가 어렵고 

암기식으로 외워서 공부하고 쉽게 잊어버렸는데 

이렇게 재미난 일상의 이야기속에서 진화를 배우기 되면 장기기억에도 도움이되고 

재미나게 읽고 엄마 아빠와 토론의 장을 열면서 각자 자기만의 주장을 이야기해보기도 하면서 책속이야기를 나눠보았답니다. 


사랑군 :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과자를 주는 사람은 어떻게해?


엄마 : 주지 말라고 이야기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못본척 그냥 지나치는게 좋을까?

아빠 : 그런거이야기하다가 싸움 나는거 많이 봐서 ... 

사랑군 : 먹이주지말라고 적혀 있는데 왜 주는지 이해할수가 없어

 들어가지마세요 하는곳에 들어가서 사진찍는 사람들은 너무 싫어

근데 대부분 다 어른들이 그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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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군 : 사람들이 준 먹이를 먹으려고 도로가에 가서 다친 비둘기는 누구의 잘못이야?

엄마 아빠: 비둘기 친 사람 

사랑군 : 먹이준사람과 비둘기를 친사람 모두인것 같아 법정에 세워야겠어 

사랑군은 판사도 되고 변호사도 되고 

 

점점 이야기는 다른방향으로 흘러가지만 가족의 대화는 길어지고 

많은 이야기속에서 우리도 법정을 열어봅니다. 




비둘기 택배사건을 통해 비둘기가 전달하는 우편

지금처럼 배송시스템이 발달하기까지

옛날부터 비둘기는 전시에 '전서구'라고 해서 각종 암호, 정보전달을 위해 

로마시대부터 다리에 링을 끼워서 편지, 쪽지 등을 넣어 사용 기록한 흔적들이 있다고해요

비둘기가 전달하는 편지 영화속 책속에서 보기도해서 찾아보았답니다. 

책읽고 궁금한 이야기도 해결하고 더 궁금한 이야기는 찾아보며 확장하기도 넘넘 좋은 법정공화국


닭의 날개퇴화와 비둘기이야기 


모든 이야기가 이렇게 법정에 세워지고 법정 진행과정속에서 논리적사고력을 배워갈수있어서 넘넘 좋더라구요 






법정의 판결 끝나면 내용을 정리해볼수있는 과학성적끌어올리기 파트에서 집중읽기할수있어요 


모든 이야기는 법정에서 위의 형식으로 재미나게 만나볼수있고 


과학성적 끌어올리기로 정리돼 있으며 한이야기당 5~6장정도로 재미나게 읽을수있어요 


엄마도 재미난 과학공화국시리즈 






식물사건 제6장 안에 4가지의 소주제로 만나고 


각각의 소주제는 생물법정에서 판사와 변호사의 대화에서 생물법정의 현장을 그대로 만나볼수있어요 


재미난 과학과 법정의 연결고리


하나의 이야기가 4~5장으로 쉽게 읽을수있고 같은 챕터에서 2~5개의 소주제로 재미나게 읽어볼수있어요 



지적 호기심 up ! 스토리텔링 학습법!! 

재미있는 재판 속 이야기로 쉽게 재미있게 과학공부가 척척!! 


암기하는 과학은 이제 그만!! 

법정 드라마 형식으로 토론과 논술까지 대비하는 초등 토론 논술 잡는 초등필독서 


일상생활속에서 만나는 과학 

재판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사계로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 과학원리 


초등과학 교과연계표를 활용해 학교 진도에 맞게 골라 읽을수있어요 

과학계통도와 수능연계포를 활용해 예습 및 심화학습도 할수 있어요 

자모에듀 카페에서 최신 교육정책과 이슈 그리고 교과연계표와 수능연계표 확인할수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활용 후 작성한 진솔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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