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이 된 아이들 즐거운 동화 여행 124
울산창작동화실바람문학회 지음, 박다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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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콜렛바다예요 

사랑군과 만나본 의병이된 아이들 

7명의 작가들이 알려주는 울산의 성곽을 중심으로 알아보는 옛이야기 


의병이된 아이들 

성멱을 허무는 아이

웃는 돌

마성위에 뜬달 

억새 병사들 

성안에서 

꽃보다역사 

부록

작품들여다보기

7명의 작가가 들려주는 성곽중심의 역사 이야기 


재미있는 울산의 성곽 이야기 

대체로 성곽은 적으로부터 도시나 마을을 지키기 위해 쌓은 울타리를 말한다. 

나무나 흙, 돌, 벽돌 등으로 쌓았는데 무려 청동기시대로부터 지어져 약 2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성곽 

우리나라는 특히 성곽이 많고 

그중 울산은 성곽의 도시라고 불릴만큼 성곽이 많은 도시 


한반도 동남단에 위치해 있어 대륙으로 진출하려는 해양세력이 이곳을 근거지로 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해요

울산 사람들이 나라를 지키려고 성곽을 쌓을 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책속에서 만나보는 역사 속 성곽

 


울산에 살고있는 사랑군이 가본 성곽과 가보지 못한 성곽 

그리고 그 성곽에 대한 이야기로 조금 더 깊이있게 읽어볼수있었어요. 

#가문비어린이 #즐거운동화여행 #의병이된아이들 




의병이 뭐지? 궁금했던 사랑군 

그림으로 먼저 상상해보고 의병에 대해 책속이야기에서 찾아나가요 



첫번째 이야기 의병이 된아이들 


덕구가 왜놈들로 부터 어머니를 잃고 의병이 되기까지 

기박산성에 모인 의병들 그곳으로 어미잃은 덕구와 칠복

어린 덕구와 칠복이 의병이 되어 병영성을 되찾고 오랜 전쟁속에서 아이들의 공이 인정되었던 날 

울산군을 도호부로 승격 1598년 12월 29일 

정말 오래전부터 그럼 지금의 병영성과 울산왜성은 도심지에 있는 성곽으로 사랑군과도 몇번 다녀왔던 곳

이책을 읽고 다시 한번 봄이되면 아이와 다녀와보고 싶어지는곳이네요 


두번째 이야기 성벽을 허무는 아이 

왜구가 쳐들어온다는 소식에 피난을 떠나는 마을 사람들이 있었지만 

승근이 할아버지는 마을을 지켜주는 성벽을 고치는일에 더 바빠지셨고 

왜구가 들어오면 어차피 무너질 성벽을 고치는게 이해가 되지않았던 승근이 


그렇게 피난을 떠나지 않은 동네 아이들을 모아 성벽을 부시자고 했고 

아이들은 하나둘 마을을 지키는 성벽을 부시는 일에 반대하면서 일어나는 일들 

그 오랜시간 성곽들이 버텨올수 있었던데에는 그 성곽을 지키기위한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던것같아요 

.....

7번째 이야기까지 모두 보고나면 

울산에서 남아있는 성곽의 소개글과 사진을 만나볼수있어요


울산에 살고있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성곽도 있고 

다녀온 성곽도 벗꽃의 명소라서 다녀왔고 동백꽃의 명소라 다녀왔다면 

다음에 찾을땐 우리의 역사를 조금 더 알아가면서 아이와 함께 다녀와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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