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를 달래 줘! 한울림 아기별 그림책 6
외르크 뮐레 글.그림, 유혜자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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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이 많아지는 요즘...

신나게 뛰다다가 넘어지곤

아프다고 우는 우리 아이에요.


살금살금 다니자고 하는데...

규칙을 잘 지키지않는 우리 아이에게

토끼를 달래줘!! 를 읽어주었어요.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요.





토끼를 달래 줘!

외르크 뮐레 글/그림

한울림어린이



독일 서점협회 ‘최고의 그림책’, 오스트리아 그림책협회 ‘이 달의 좋은 책’ 선정

<토끼를 달래 줘!> 세 번째 이야기
즐겁게 위로 받고, 따뜻하게 위로하는, 행복한 역할놀이 그림책!





두 번째 이야기 <토끼를 씻겨 줘!>는 씻기를 격려하는

그림책으로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세 번째 책인 <토끼를 달래 줘!> 는 독일에서 출간된 지

한 달 만에 초판 12,000부가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한울림어린이에서 출간된 외르크 뮐레의 시리즈 세 권은 현재 전 세계 12개국에 판권이 팔렸어요.





0-3세 유아를 위해 안전하고 180도로 펼쳐지는 보드북, 가로 세로 각 17cm의 책 크기로

둥글게 처리한 모서리로 유아들의 눈높이를 꼭 맞추었어요.

 유아들이 물고 빨아도 안전한 재료를 사용해

한국상품안전마크인 KC마크의 심사를 통과를 했어요.





귀여운 토끼가 깡충깡충 뛰다가 넘어졌어요.


꽈당!


토끼가 넘어졌어요.

많이 다친 걸까요?


토끼를 조심조심 일으켜 주세요.





토끼가 넘어져서 팔꿈치가 까졌어요.


아프지 말라고

호, 하고 불어 주세요.


호, 호, 호.






토끼 팔꿈치에서 피가나네요!


토끼가 많이 아픈지 엉엉~ 울기 시작했어요.

얼른 반창고를 붙여 주어야겠어요.





이런, 토끼가 아직도 아픈가 봐요.

토끼를 달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토끼를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 주세요.





아주 잘했어요!

아픈 토끼를 잘 달래주었네요.


휴지로 토끼 눈물도 닦아주고 코도 풀어 주어요.







참 잘했어요!


이제 옷에 묻은 먼지를 톡톡톡 털어주세요.


짜잔!

토끼가 신이 나서 깡충깡충 뛰어 놀아요!





하루에도 몇 번씩 집에서 넘어지고 바깥놀이하다가도 넘어지곤한 우리 아이.

까지고 우는 우리 아이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모습이에요.

<토끼를 달래 줘!> 동화책을 보면서 위로와 사랑을 가르쳐주었어요.


20개월이 된 우리 아들은 아직도 엄마와 아빠에게 사랑을 담뿍 받고 싶어해요.

그래서 하루 종일 울기도해요. 관심 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같아요.





토끼가 다쳐 피가 난다고 하니~


"아야~ 아야~"


반창고를 가르키며 붙여주라고 하네요!!





" 아야  아야~ " 하며

바지를 걷어올리는 우리 아들~ㅎ

" 호 호~ " 해달라고 해요.

표정까지도 리얼하네요!!





엄마가 " 호~ 호 " 해주고 쓰담쓰담해주니

이제야 활짝 웃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눈물을 뚝 그치게 하는 건

따뜻한 위로와 관심 그리고 사랑인것같아요.

 

<토끼를 달래 줘!> 그림책을 보면서 함께 역할놀이를 해보았는데요.

넘어졌을때 울지 않고 씩식하게 툭툭 일어나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토끼를 달래 줘!>

우리 아이 사회성과 자립심 그리고 사랑을 가르쳐 줄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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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필요해! - 3-7세 아이들을 위한 안전 생활 사전 생활 습관 사전 시리즈
필립 잘베르 지음, 김현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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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다보면

정말 아찔했던 순간이 많았어요.

11개월쯤 우리 아이는 걸음마를 익히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유난히 열심히 걸음마 연습을 하더라구요.

잘 걷다 푹하고 주저 앉다가 화장대 모서리에 찍혀 피가 엄청 났어요.

동네 소아과로 갔었는데 큰병원으로 가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응급실로 가서 13바늘이나 시술을 했던 일이...


정말 엄마에게는 힘들었던 날이였어요. 






안전이 필요해!

필립 잘베르 글.그림 / 김현아 옮김


한울림어린이





3~7세 아이들을 위한 안전 생활 사전


호기심 많은 말썽꾸러기 아이들은 위한

유쾌한 동물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 이야기에요.


안전이 필요해! 도서는 올 컬러라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만해요.

그리고 양장이라 튼튼하답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안전을 선물해주고 싶어요~ㅎㅎ

아마도 선물을 해준다면 안전을 지킬 줄 아는 우리 아이가 될 것같아요!!


이제 안전이 필요해! 를 살펴볼까요!!





호기심 많은 토끼, 짓궂은 고양이, 부루퉁한 불도그, 어설픈 돼지

누구도 잡아먹지 못하는 늑대, 실수투성이 두더지까지 별난 동물들이 모두 모였어요.


 동물들은 유리문 앞에서 공놀이를 하고, 계단에서 장난을 치고

책장 선반 타고 올라가기, 진짜 칼과 가위로 장난치기 등

위험천만하고 아찔한 장난은 끝이 없어요!!





아이들이 절대로 하면 안 되는 위험한 행동부터,

일상에서 꼭 지켜야 하는 안전 생활 규칙과 습관들을

쉽고 명확하게 알려 주는 안전 교육 그림책이에요!!





위트와 개성 넘치는 그림책으로 일상에 꼭 필요한 예절 습관들을

일상의 안전 규칙을 담아내고 있어요.


44가지의 안전 생활 규칙을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으로 안전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집 안팎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들은 아이들에게 장난치면 안 되는지,

왜 안전 규칙을 지켜야 하는지 깨닫도록 담은 안전이 필요해!










일상생활에서 잘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만 담아보았는데


어떠세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이제부터 사랑하는 우리 아이에게 알려주어야겠어요!!





첫장부터 호기심 작동 시작되었어요!!

요즘 동물에 관심도 보이고해서 토끼를 보니

반가워서 어쩔 줄 모르는 우리 아들~!!






그림만 보아도 무엇가를 느끼고 있어요~


고민도 해보고

놀라기도하고

웃기도하고


안전 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우리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 스스로 안전 행동 규칙에 대해 알려주고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어요!!


그리고 엄마와 아빠도 함께 안전 불감증이 습관으로 굳어져 있지는 않은지

아이 아빠와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만들어봐야겠어요.



아이들의 안전 생활은 습관으로 만들어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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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이 빵 터지는 의태어 동시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말빵세
임영주 지음, 천소 그림 / 노란우산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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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는 아이들의 언어 발달은 물론

EQ(감성지수) 와 HQ(인간관계지수, 유머지수)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지금 한창 말을 배우고 있는 우리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라

미리미리 <말문이 빵 터지는 의태어 동시> 를 만나보았답니다.


의태어의 의미와 쓰임은 물론 큰말과 작은말도 배울 수 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말놀이를 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해요.


<말문이 빵 터지는 의태어 동시> 를 소개할까해요~!!





말문이 빵 터지는 의태어 동시


임영주  지은이
노란우산


살랑살랑 꼬리를 흔든 강아지가 봄을 만끽하고 있어요~ㅎㅎ





우리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 모서리가 둥글둥글~

요즘은 혼자서 책을 꺼내고 볼 때가 많았는데

엄마의 걱정이 덜었어요!






세이펜과 함께하면 예쁜 소리와 함께 의태어 동시를 즐겁게 즐길 수 있다고해요.

세이펜이 없어도 걱정마세요~!!

우리 아이들과 동화책 읽어줄때처럼 실감있게 구연동화를 읽어주듯이

리듬을 살려 행과 연을 느낌으로 읽어주시면 된답니다!!


<TIP> 이 자세히 알려주어 엄마가 세이펜되어도 될것같아요~ㅎ




 

세이펜 도서라 우측 위를 보면 아이콘이 있어요.

마이크와 스피커 모양을 세이펜으로 누르면

엄마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하여 들려줄 수 있는 마이크

지은이 임영주 선생님이 직접 녹음하여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와 전문 성우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실감나는 스피커

그림에 세이펜을 가져다 대면 다양한 효과음과 재미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우리 아이 청각발달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말문이 빵 터지는 의태어 동시 는 총 23편으로

재미와 의미가 담겨 있는 동시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

따뜻하고 실감나는 낭독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될것같아요.





끄덕끄덕


안아 줄까?

끄덕끄덕

업어 줄까?

끄덕끄덕


아기는 좋다고

끄덕끄덕

엄마도 웃으며

끄덕끄덕












친근감이 넘치는 그림이 우리 아이에게 호기심을 만들어주었어요.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의태어 동시라

쉽고 엄마도 아이도 무척 재미있어요.





꼬무락꼬무락


꼬무락꼬무락

우리 아가 발가락

놀자고 꼬무락

좋다고 꼬무락

꼬무락 꼬무락

발가락으로 말해요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꼬무락 꼬무락 동시에요.

동시를 읽고나서 발가락으로 재미있게 활동을 해보았어요.


말문이 빵 터지는 의태어 동시 에는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동시가 여러 편있어요. 






사물이나 인간의 모양이나 태도, 행동 등을 흉내 낸 의태어를 제재로

아이들에게 의태어의 의미와 쓰임을 알려주고

큰말과 작은말도 배울 수 있어요.

동시의 내용에 맞게 재미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의 의성어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기도하는 말문이 빵 터지는 의태어 동시


 우리 아이가 정말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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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 듣지 말걸 - 잘 듣고 잘 따르기 남자아이 바른 습관 1
줄리아 쿡 글, 켈세이 드 위어드 그림 / 노란우산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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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아들 키우기 힘들다고 하잖아요.

저에게는 아직... 인가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말을 안듣고 떼가 엄청 늘었어요.

엄마와 아빠의 눈치를 살살~~ 보면서


노란우산에서

남자아이 바른습관 시리즈가 나왔어요.


남자아이 바른 습관 1. 잘 듣고 잘 따르기

대충대충 듣지 말걸



남자아이 바른 습관 2. 거절 받아들이고 내 생각 말하기

안돼는 이제 그만



남자아이 바른 습관 3. 허락받기와 사과하기

허락 받는 걸 깜박했어요



남자아이 바른 습관 4. 협동과 나누기

차라리 혼자가 낫겠어



우리 아이에게는 잘 듣고 잘 따르기

대충대충 듣지 말걸 동화책이 필요할 것같아요~^^





노란우산

남자아이 바른 습관 1. 잘 듣고 잘 따르기

대충대충 듣지 말걸


줄리아 쿡 글/ 켈세이 드 워어드 그림

김민지 옮김



미국국립보육센터 추천도서

미국 맘스초이스 어워즈 대상수상 도서에요.





[남자아이 바른 습관] 시리즈의 주인공의 이름은 '알제이'에요.

대충대충 듣지말걸 동화책을 읽어줄 때 우리 아이 이름을 불러주어요.

호기심을 갖고 동화책을 볼것같아요.

그리고 아는게 있겠죠~!!



알제이에게는 오늘 하루가 끔찍한 날이였나봐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머리에 껌이 붙어있고

스쿨버스를 놓쳐 학교에 지각하고 말았어요.





학교에 도착해서 복도에서 뛰다가 선생님한테 혼이나고

수업시간에 모자를 쓰고 있었다고

교무실에 간 알제리~





수학시간에는 쪽지시험을 봤는데 빵점...

축구 시합할 때는 자책골을 넣은 알제리...



집에 돌아온 알제이는 펜케이크를 만들기로했는데 망쳐버리고

엄마에게 혼이났어요.


알제이는 속상했는지 울음을 터트렸어요.

그리고 오늘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엄마에게 털어놓았어요.


엄마는 알제이에게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알려주었어요.


귀 기울여 듣기

지시 잘 따르기



귀 기울여 듣기


1. 말하는 사람의 눈을 쳐다보세요!!
2. 상대방의 말이 끝나기 전에는 끼어들지 말고 듣기만 하세요!!
3. 고개를 끄덕이거나 " 네 " 라고 대답하여 잘 듣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지시 잘 따르기


1. 말하는 사람의 눈을 쳐다보세요!!
2. 말이 끝나면 바로 " 네 " 하고 대답하세요!!
3. 지시 받은 일은 미루지 말고 바로 하세요!!
4. 다하고 나면 제대로 했는지 확인을 받으세요!!




알제이는 엄마의 말을 듣고 어떻게 해야하는 알겠다고 했어요.


조금만 엄마의 말을 귀 기울여 들었다면 스쿨버스를 놓치지 않을 거고

지각도 안해 복도에서 뛸 필요도 없고 선생님께 혼자지 않았을 거고

껌을 종이에 잘 싸서 버렸다면 껌이 머리에 붙지도 않아

모자를 쓸 이유도 없이 교무실에 불려 가는 일도 없을 거고





또 선생님의 지시대로 했다면 수학 시험도 잘 볼 수 있고

축구할때도 친구의 말을 잘 들었다면 자책골도

팬케이크 만드는 법을 잘 따랐다면 망치는 일도 없었을텐데...


알제이는 엄마가 해준 말을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이제부터 귀 기울여 듣고 지시를 잘 따르기로 약속했어요!!





다음 날 알제이는 엄마에게


 " 오늘은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요! "


말고 말했어요.


그냥 듣는 것과 귀 기율여 듣는 것은 정말 달랐어요.

제데로 듣지 않았다면 오늘도 끔찍한 하루가 됐었을 지도 몰라요.

조금은 귀찮지만 지시를 잘 따르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점~~~!!





이제 엄마랑 아빠도 선생님도 함께~ 알아가겠죠!!


직접 실천하세요!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지시는 짧게!

신호 보내기!





재미있게 동화책을 읽고 나서 우리 아이와 함께


알제이에게 멋진 옷을 입혀주기

길을 칮이기!

무엇을 있었나?

우리 주변의 지시문


활동지를 함께 채워가면 더 좋은 시간이 될 것같아요!!




대충대충 듣지 말걸 읽어 주기 전에 엄마와 간략하게 말해주었더니

귀를 막으면서 손동작으로 말하는 우리 쭈니별~


맞아! 엄마랑 아빠가하는 말은 대충대충 듣지 말고

꼭 기억해두는거야~라고 해주었니 예쁜 웃음을 날려주었네요~ㅎㅎ





알제이가 되어버린 우리 아들이에요.

말 안듣기, 엄마 아빠 떼리기

마음에 안들면 바닥에 누워버리고 떼쓰기

벌써부터... 그러면 안돼!!






대충대충 듣지 말걸 함께 보는 동안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알제이를 바라보고 있어요.

안쓰러운지 양손을 꼭 잡고 있다가

다음 날 하루 즐거웠다고 하니 금새 기분이 좋아졌어요~ㅎㅎ





알제이하고 닮은 점이 많은지 요리조리 살펴보고 있는 우리 쭈니별~


걱정마셔요~!! 엄마랑 아빠가 도와줄테니~



< 대충대충 듣지 말걸 > 은, 흘려 듣고 넘기기를 잘 하는 남자아이거나 여자아이 에게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에요

대충 대충 듣고 넘겼을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이어지고 또 이어지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다루고 있는 < 대충대충 듣지 말걸 >

항상 귀 기울여 듣는 습관을 우리 아이가 규칙과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도와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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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아저씨 - 한글 쑥쑥 그림책
김수희 지음, 유하영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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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말을 시작하려는지
엄마와 아빠가 알 수 없는 외계어 중인 아들~
또래 아이들보다 말이 너무 느려서 걱정이였는데요.

열심히 동화책도 읽어주고 대화를 많이했더니
이제 엄마, 아빠, 가, 아니야 단어를해요.

가나다 아저씨를 만나면 더 많은 단어를 해주길 바라며...




한글 쑥쑥 그림책
아저씨

김수희 글/ 유하영 그림
크레용하우스





우리말 읽기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한글을 자연그럽게 접할 수 있는 재미있는 따뜻한 이야기
아저씨

한글 쑥쑥 그림책이라 친근하고 재미있게
한글이 쏙쏙~ 담겨 있어 찾는 재미도 있네요~!!



가나다 아저씨는 행복한 꿈을 꾸고 있어요. 어떤 꿈일까요?

가나다 아저씨는 쿨쿨~ 잠을 자고 있어요.
꿈속에서 시원한 바다가 앞에서 사자와 하마를 만났어요.
첫 장부터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만들어주어요.

바다 다!
사자 다!
하마 다!




아침이 되었어요.
가나다 아저씨가 지기개를 켜며 일어났어요.

카아!


그림책에 나오는 단어는 예쁜 색종이로 곱게 접어
사랑스럽기까지한답니다.




가나다 아저씨는 오늘 슈퍼에 가려고 해요.
그래서 무엇을 살지 적어보았어요.

바나나 하나
파 하나






가나다 아저씨는 슈퍼 가는 길에 강아지 한 마리를 만났어요.
강아지는 가나다 아저씨를 뒤를 졸졸 따라왔어요.
가나다 아저시가 강아지에게 가라고 손짓했어요.

다사라 슈퍼
가라, 가!




바나라를 살까?
사과를 살까?
포도를 쌀까?

고민을 하던 가다나 아저씨

다 사자!






가나다 아저씨를 기다리고 있던 강아지
갑자기 자동차 한 대가 강아지를 향해 달려왔어요.
가나다 아저씨는 재빨리 뛰어가 강아지를 구해주었어요.
그리고 강아지를 데리고 집으로 향했답니다.

차다!
다타라 택시
가자!




가나다 아저시는 강아지에게 먹을 것도 주고
놀아주기도하고 목욕도하며 함께 지내리고 했어요.

정말 행복한 모습이 그려져 아이가 무척 좋아해요.

하하

그리고 강아지에게 이름도 짓어주도해요.
강아지 이름은

차카다!

이름을 가진 강아지에요.
가나다 아저씨와 차카다의 우정이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어요.




오늘밤, 가나다 아저씨와 차카다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꿈을 꿀 거에요!!!

자자!

우리 아이도 가나다 아저씨 그림책을 통해 말을 재미있고 쉽게 한글을 익혔어요.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말을 통해 쉽게 익히고 쉬운 한들로 재미있게 이름을 짓었어요.
색자를 먼저 인식하는 아이들을 위해 눈에 잘 띄도록 색종이를 접어 크레 만들었어요.




동화책 뒤쪽에는 한글을 따라 써 볼 수 있는 활동지가 마련되어있어요.
가나다 아저씨의 말을 떠올리며 한글을 따라 써보기도하고
큰 소리로 읽으며 따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나다를 익힐것같아요~!!




한글 가나다가 무척 신기한지 뚫어져라 살펴보고 있어요~!!
아이가 한글을 깨우치면 가나다 찾기를 할 수 있을 것같은데요~^^




그림책에서 보았던 하마와 사자가 있어 무척 좋아해요~
가나다 아저씨가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피는 모습을
우리 아들이 얼굴을 가리면서 아아~ 하고 따라하네요.




동물농장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편인데
 강아지와 고양이를 보면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울음소리를 가르쳐주었더니
강아지를 보면 "멍~"
고양이를 보면 "양~"  이라고 말을 해요.

강아지를 보더니 급~ 흥분했네요!!




말을 배우는 시기인 우리 아이에게는
아저씨 그림책이 딱~인것같아요.

호기심으로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어요!!
글이 길지 않아 그림에 맞게 중요 내용 글이라
책을 읽어주기 싫어하는 아빠에게도 좋은 것같아요.

아저씨 그림책을 며칠동안 즐겨보더니
한글(단어)를 깨우쳤어요~!!
정말 놀랍죠~ㅎㅎㅎ

바로... 바로...  가!  단어에요.

요즘 하도 장난이 심해서 안된다고하면

가!가!가!가!

알고하는 것겠죠?!
ㅎㅎㅎ
혼자서 제법 아저씨 를 즐겨보고
그림을 가르키며 혼잣말처럼 말하기도해요!!
호기심이 가득한 그림책을 만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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