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앵이와 삐뽀
심수진 지음, 김영곤 그림 / 연두세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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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어린이집에서도 안전교육을 받지만 실감하지 못하는 우리 아들.

최근에 밥솥 스팀나오는 곳에 손가락이 데였는데요.

다행히도 응급처치를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깊은 상처는 입지 않았어요.

오늘부터 우리 아이 안전교육은 엄마가 책임진다~!!





연두세상

앵앵이와 삐뽀

​​글.  심수진     그림. ​​ 김영곤

우리 아이가 처음 만나는 화상 안전그림 동화  앵앵이와 삐뽀 를 소개할까해요.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은 끝이 없는것같아요.

그래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우리 아이 11개월때 눈 옆에 화장대 모서리에 찧어 13바늘이나 꼬맸는데요.

지금은 눈 옆 상처자국이 생겨버렸어요ㅠ.ㅠ





어린이집에서 안전교육을 하는데요.

집에서 많이 일어나는 화상 안전 교육 그림동화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앵앵이와 삐뽀 !!

화상 위험을 알려주는 사이렌을 의인화, 캐릭터한

용감한 앵앵이, 친절한 삐뽀와 호기심이 많은 미니와 함께 배워봐요~^^





호기심이 많은 미니가 혼자서 손을 씻을려고해요.

하지만 미니에게 위험한 상황이 되면

사이렌 앵앵이와 삐뽀가

" 위험해. 미니 뜨거운 물이야! " 라고 알려줘요.





" 앗! 뜨거워~ "

" 물을 틀 때는 먼저, 수도꼭지 손잡이가 찬물 쪽에 있는지 보세요.

안그러면 갑자기 뜨거운 물이 나와서 앗~ 뜨거워요! "

앵앵이와 삐뽀가 화상 안전 대처방법을 알려줘요~^^





우리 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상 안전 그림동화라

쉽게 배우고 재미도 있어 아이들이 더 이해하기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 엄마, 물이 뜨거운면 뜨거워. "

" 안돼 "

우리 아이도 앵앵이와 삐뽀를 보면서 조심해야하는지를 조금씩 배워가고 있어요.





세면대 수도꼭지에서 나오는뜨거운 물, 뜨거운 압력밥솥 증기,

파란색 불이 나오는 뜨거운가스레인지, 식탁 위에 놓인 뜨거운 음식,

펄펄 끓는 물이담긴 전기주전자, 뜨거운 다리미,

전류가 흐르는 콘센트 구멍, 유아들이 좋아하는 케이크 촛불 같은 집 안의

화상 위험요소를 보여주고 있어요.

앵앵이와 삐뽀와 꼭꼭 약속하기와

뜨거운 것에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면 응급대처요령도 알려주어

아이도 엄마도 아빠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같아요~^^





앵이와 삐뽀는 생동감 있는 동작과 사운드가 있는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림책 앵앵이와 삐뽀 과 함께 보면 더 생생하고 실감나게

화상 안전을 배울 수 있어요. 

앵앵이와 삐뽀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어린이 화상환자를위해 쓰여지고

국내 최고 수준의 화상전문병원을 운영하고,

화상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사업을 실시하는

베스티안재단의 감수 및 추천을 받은 그림동화라

엄마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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