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대별+회차별 기출500제 기본(4,5,6급)

2024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대별+회차별 기출 500제 기본 (4·5·6급) - 2023-2024 한능검 시험 대비｜기출문제 무료 해설강의 + 올인원 빈출 암기노트 + 성적 분석 서비스 + 바로 채점 서비스 제공
해커스 한국사연구소 지음 / 해커스한국사 / 2023년 7월

해커스 한국사능력시험 시대별, 회차별 기출 문제집은

정말 말그대로 시대별 문제, 회차별 문제를 모아놓은 문제집이었다

기본 개념 설명은 따로 없었지만

이미 개념을 알고 온 사람이면 이 책만 있으면 바로 실전에 돌입하기 충분해보인다

나는 사실 3급 이상을 따고 싶어 심화 공부를 먼저했는데

항상 한국사를 공부할때면 삼국시대까지 공부하고 고려 이상을 넘기기가 어려워 기본으로 도전했다.

개념은 잊은지 오래지만 시대별 기출로 선사시대와 삼국시대를 풀어봤는데

문제를 풀고 오답해설을 보는 것만으로도 반복되는 문구, 단어로 어느정도 구분이 가기 시작했다

사실 한국사는 이해보다는 암기 아닌가..?!

김상욱 교수같이 이해하기 쉽게 쏙쏙 한국사를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참 좋으련만

최태성 선생님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강의식이라 이야기로 듣고 이해하고 싶음ㅠ

시대별로 한번 풀어보고 뒤에 기출문제에서 1번부터 10번까지가 대략 삼국시대까지 문제라서 풀어봤는데

깊게 들어가는 문제를 제외하고는 다 맞출 수 있었다

시대별 기출 문제만 풀었을뿐인데 1~10번 문제중 7문제는 대충 맞았다

문제는 점수다 ㅋㅋ 2점,3점 짜리 문제들이 틀려서 깊게 공부는 해야할 것 같다.

기출문제도 정말 가장 최근의 기출문제부터 수록되어있고

기출문제 한번만 풀면 아쉬운데 큐알코드로 다시 한번 풀어볼 수도 있으며

해설이 하나하나 정말 잘 되어있고 어떤 시대가 많이 기출되는지 문제수와 빈도수까지 다 적혀있어서

내가 어디를 중점적으로 더 공부해야하는 지 알 수 있었다

한국사는 자격증이 아니어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기본 상식으로 알아야할 것 같아서 도전은 하지만

내게는 암기라서 어려운 과목이었는데

오늘 조금 한것만으로도 꽤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암기노트가 있어서 개념 잡고 문제풀고 저거 하나만 주구장창보고 시험장에 들어가도 될 것 같다

정말 공부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부분만 쏙쏙! 잘 만들어놓은 문제집이고 가격도 2만원이라 적당하다.

시대별 기출, 회차별 기출 다 분권이 되도록 제본 되어있어 편리하기까지!

모두 해커스 문제집 사세용

베스트프렌즈도쿄 후기

베스트 프렌즈 도쿄 - 23’~24’ 최신판 ㅣ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6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3월

예~전 2017년인가 일본 오사카를 다녀오고 그때 도쿄에 있는 디즈니랜드에 꼭 가리라 다짐했는데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못가게 되면서 여행자체를 못간지가 너무 오래되었다

이제 해외여행을 슬슬 가볼까 생각하던중 만나게 된 베스트프렌드도쿄책!

저자가 쌍둥이인데 이름이 너무 특이하고 예뻐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책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작아서 손에 착! 들어왔고 얇고 가벼웠다.

하지만 안에 내용을 보니 작은 글씨로 많은 정보가 빼곡하게 들어있어서 여행할 때 이거 하나 들고 다녀도 좋을 것 같다

다 보고 나니 표지에 있는 알차다, 편하다, 가볍다가 눈에 들어왔다ㅋㅋ 딱 맞는 말!

최신판이라 그런지 정말 예전과 달라진 점들을 간단하고 자세하게 소개해줘서 좋았는데

예전 일본여행때와는 다르게 간편결제가 활성화가 되서 이제 네이버페이(라인페이)와 카카오페이(알리페이)를 쓸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애써서 현금을 다 들고다니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이 부분은 좀 더 잘 알아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점원이 상품 바코드만 찍고 결제는 키오스크에서 하는 방식도 참 독특했다

이 외에도 공항에서 버스와 택시 어떤 것을 타면 좋을지 알려주고 지하철이나 버스노선, 요금 등도 자세히 적어놔서 보기 너무 좋았다.

도쿄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거리 등을 나누어서 설명해주었는데

볼거리 중 플라네타리움이 눈에 쏙 드러왔다

우주를 참좋아하는데 천체투영관이 있다니~ 찾아보니 한군데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군데가 있어서 시간, 위치에 맞는 장소를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코스짤 때 책을 보고하면 좋을듯!

간단한 일본말이나 지역별 지도, 그리고 제일 중요한 코스도 가족, 1박2일, 3박4일 등에 맞춰 짜주는 등 정말 필요한 정보들만 쏙쏙! 들어있어서ㅜ여행전후로 계속 가지고 다니면 좋을 것 같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도쿄로 가고 싶었던 이유가 디즈니랜드였는데 디즈니랜드에 관한 설명이 없었다.

도쿄가 아니었나?!했는데 도쿄맞는데 외곽지역에 있어서 그런건지 테마파크는 당연히 있을 줄 알았다.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 두군데 다 방문하고 싶었는데 정보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올 6월에 도쿄에 해리포터 스튜디오가 오픈하는데 나중에 제작하는 최신판에 디즈니랜드와 함께 추가해주면 좋을 것 같다!

도쿄여행! 언제갈까~? 당장 여름이라도 가고 싶은데 책속에서 여름은 살인적인 더위로 피하라고 해서 고민이다

작지만 알차고 가벼운 나만의 여행책으로 꼭 권하고 싶다!

하루10분 필림의 손글씨 수업

하루 10분 필림의 손글씨 수업 - 악필 교정부터 개성 있는 글씨까지
박민욱(필림) 지음 / 비타북스 / 2022년 11월

책 제목부터 눈에 딱 들어오는 제목 '손글씨수업!'

책 첫부분에 지은이의 이야기가 짧게 나오는데

지금은 캘리그라피 전문가지만 예전엔 유명한 악필이었다고 해서 놀랐다

악필의 희망 필림님!

사실 나는 반대로 글씨를 꽤 잘 쓴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었는데

어째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할 때 휘리릭 적는데 급급하다보니 글씨가 점점 안예뻐졌다

어느날 원장님이 글씨를 보더니 이거 잘쓴거보니 내가 쓴게 아닌거같다고 할정도...

듣고 좀 충격이었다

내가 그렇게 악필이라고?!

근데 예전과 다르게 펜만 잡으면 손이 벌벌 떨린다

수전증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글을 쓸 때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된다 에휴

이제는 신경써서 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 글씨..

어려운 글씨 쓰기다

천천히 선긋기부터 시작해서 문장까지 하루에 10분씩만 투자해서 단계별로 익히게 되어있어 좋았다.

다른캘리 수업을 들을 때는 붓펜으로 했었는데 요거는 초보자용이라 연필을 추천했다

먼저 선긋기

직선은 쉬운데 대각선과 곡선이 어렵다

내맘대로 그려지는 곡선들

붓펜으로 썼으면 훨씬 어려웠을것같다

선만 긋기는 좀 지루해서 뒷장에 글씨도 함 써보았다

글씨를 쓰는 포인트는 바로 천천히, 그리고 일관되게 쓰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사실 매일은 좀 어렵지만 생각날 때마다 자주 쓰는 연습을 해야겠다

나도 이 책을 통해 필림님처럼 전문가까지는 아니어도 악필에서는 꼭 벗어나고 싶다

2023오늘부터가계부

2023 오늘부터 가계부 - 따라만 하면 돈이 모이는 가계부
주택문화사 편집부 지음 / 주택문화사 / 2022년 10월

매일은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핸드폰으로 쓰고 있는 가계부!

책으로 써볼 기회가 있어서 바로 도전해보았는데

아직 2022년이라 사용하지는 않고 구성만 훑어보았다.

일단 표지가 홀로그램으로 반짝거려서 합격!

책은 가이드, 가계부한달 연습, 가계부 1년치, 1년후 총정리와 결산, 목돈이나 여행경비 기록으로 나눠져있었다

모바일가계부처럼 어떤 항목이 많이 지출했는지 비율로 나오거나 한달 지출이나 수입이 그래프로 나오지는 않지만

가계부를 쓰기전에 항상 수기로 먼저 쓰고 가계부 쓴다음 금액이 맞는지 이중체크를 하기때문에 책으로 쓰는 가계부가 있었으면 했다.

이건 연간지출계획표!

각종 기념일이나 생일, 명절 등등 큰 돈이 나가는 날을 미리 체크해두면 예산 짤때 도움이 된다

현재 나의 자산정보를 다 쓸수 페이지

적으면서 내가 지금 얼마를 모았고 얼마를 투자, 저축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보험적는 곳까지 있다

요건 본격적으로 내년 가계부를 쓰기 전에 연습하는 페이지인데 12월부터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실수할수도 있는데 미리 써보면서 감을 익힐수 있어 좋은듯!

옆에는 달별로 표시가 되어있는데 무지개색별로 색이 좀 달랐으면 구분이 더 쉽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든다. 눈에 확 안들어옴

월 스케줄표인데 다이어리처럼 간단하게 기록하기도 좋은 것 같다.

일별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고 주간결산까지 할수있는 페이지

일별로 따로 여러 개를 적을 수 있어 좋은것같다

나는 어디에 얼마를 지출하는지 자세히 적는편인데 칸이 좁아서 아쉽다

모바일에는 자세히 적고 책에는 간단히 장소만 적어야겠다.

요건 월간예결산

정말 체계적으로 돈을 관리할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 구성

예산 생각 잘 안하는데ㅋㅋ 과소비를 막을 수 있는 예산 정리는 정말 절약에서 필수다

절약해야지!!

아직 나는 부모님이랑 같이 살기 때문에 내가 생활비를 관리할 일은 없지만

생활비를 직접 관리하는 사람들이라면 있어야할 부분도 있고 통신비와 경조사비, 목돈 등등

한눈에 볼 수 있게 적는 공간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내 주변에는 아직 결혼하는 사람이 조금 있어서 경조사비도 별로 안들긴 함

이제 점점 많아지겠지... 흑

매일 일기 쓰듯이 혹은 일주일단위로 몰아서 적기도 좋은 가계부!

사실 지출이 많지 않긴 하지만! 쓸데 없는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내년에는 이 가계부를 잘 활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