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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쯤 나 혼자 어디라도 가야겠다 - 가볍게 떠나는 30가지 일상 탈출 여행법
장은정 지음 / 북라이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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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쯤 떠나고 싶을때 어디든 근교라도 꼭 마실 다녀오는 편인데 제목 앞의 하.루.쯤.나.혼.자 이 6글자에 꽂혔어요. MBTI 유형별 추천 여행지가 들어있는것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전부터 꼭 가고 싶었던 벽초지 수목원 이 여러 드라마 배경으로 나온 곳이라는 자세한 설명도 흥미를 돋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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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유즈키 아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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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고급 버터 간장 비빔밥이 먹고 싶어진건 안비밀 💜
유즈키 아사코 소설은 전작중 달콤 쌉싸름 사중주 를 읽어봤는데 그때도 느꼈지만 음식의 맛과 향, 음식을 그림 그리듯이 쉽게 그려내는이미지의 풍부하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은 극강인거 같아요. 읽는 내내 계속 가지이 마나코가 좋아했던 버터 요리 외에도 간장라면 이라던지 등등 침샘 고이게 하는 요리들이 대거 나와서 배고플때 읽으면 힘들더라고요. 일본에서 벌어진 실화사건인 "꽃뱀 살인사건" 을 모티브로한 소설인데 실제 꽃뱀이라는 주인공이 일반적으로 상상되는 꽃미녀의 기준과 거리감이 있는 평범하고 육중한 여성 이라는 점이 흥미로웠고 소설속 이 부분이 실화에선 어땠을까 상상하면서 비교대조하며읽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흡입력 있게 단숨에 읽었다는 분들의 리뷰가 더러 보였는데 저는 그 정도로 흡입력 있게 빨리 읽지는 못했기 때문에 별 한개 뺐습니다. 물론 가지이 마나코라는 여성의 어린시절을 포함한 한 일대기를 얇은 소설에 정리하기는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작가가 말하고자 싶었던 강한 부분은 아무래도 일본 여성들의 시대적인 수동적 모습 , 일본 남성들이 여성에게 바라는 고착적인 여성상을 비판하고 싶지 않았나 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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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걸스 - 강렬하고 관능적인, 결국엔 거대한 사랑 이야기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음, 아리(임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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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만합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전작은 읽지 못했지만..~^^;; 사실 영화를 먼저 보고 읽으려니 왠지 땡기지 않더라구요. 영화도 그날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중간에 잤던가 그랬던거 같아요. ~;;;;;; 촌철살인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경솔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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