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가슴 장으로 해결하라
윤태익 지음 / 나무생각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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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에서 강의를 듣고 사게 된 책이다.

기대를 많이 했던 탓인가.. 생각보다는 별로다.

사람을 3가지 유형으로 나눈다는 것은 역시 한계가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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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을 점령하라 사계절 중학년문고 4
황선미 지음, 김환영 그림 / 사계절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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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고나니 아이가 학교에서 필독도서란다.

아이가 읽다가 잠깐 쉬길래 먼저 읽어 보았다.

아~ 황선미 작가는 어쩜 책마다 이렇게 사람을 사로잡는지 모르겠다.

마당을 나온 암탉도 정말 좋았는데..

시끄럽지만 사려깊은 오리.. 자신이 더 강해질 때까지 움크리고 기회를 보는 고양이..

기억이 가물거려 잊는걸 슬퍼하기보다 보물지도를 만드는 낭만의 할머니..

사람들의 개발에 나무가 죽어가 다른곳으로 이사하려는 순간까지 소원을 이루게 해 주려는 나무 귀신..

아버지의 고향을 찾아와 터줏대감 까치들과 부딪치지만 결국 멋진 이웃이 되는 찌르레기..

권력에 무조건 굽히기보다 좀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물을 보는 쥐..등..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사람과 동물이 다 주인공이다.

모든 사물은 저마다 살아가는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함께 어울려 살때 함께 즐거울 수 있음을 이 책은 얘기하는 것 같다..

이번기회에 황선미 작가의 책들을 더 많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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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쓴 일기 - 1학년 한 반 아이들이 쓴 일기 모음 보리 어린이 7
윤태규 / 보리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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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기는 숙제로 쓰게 되는것 같다.

4학년인 큰아이가 일기쓰기를 힘들어 해서 저학년을 위한 책임에도 사게 되었다.

혼나거나, 화나거나, 부끄러운 일은 모두 제하고 선생님이 읽으셔도 되는 내용만 골라서 쓰는 우리 아이..

다른 아이들은 이런 일에도 일기를 쓰는구나하며 조금은 자신 있게 일기를 쓴다.

보여주는 일기보다.. 숙제로 내는 일기보다.. 내가 즐기며 재미있게 일기를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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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지도책
빌 보일 지음, 데이브 홉킨스 그림, 장성희 옮김, 이은실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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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날때 지도가 나오면 머리를 싸맸던 기억이 난다.

지도는 정말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좀더 쉽게 지도를 접하게 하고 싶어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을 하고 보니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들이 아는 나라이름대로 지도를 찾아보면서 즐겁게 논다(?).^^

그저 배우는 학습이 아니라 지도를 즐겁게 보며 세계를 마음에 품을 수 있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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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을 따라간 지하철도 사계절 저학년문고 27
F.N.몬조 지음, 프레드 브레너 그림, 이승숙 옮김 / 사계절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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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말 책은 많은 것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통로다.

노예제도라는 무거운 내용을 어린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만큼의 슬픔으로 잘 표현된 책이다.

사람의 생김새나 물질의 많고 적음, 힘의 세기로 사람을 차별하고 고통을 주어서는 않된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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