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데굴데굴 - 프뢰벨뽀삐시리즈 2 뽀삐 시리즈 언어발달을 위한 그림책 6
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이행숙 그림 / 프뢰벨(베틀북)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큰애(지금 7살) 돌무렵 처음으로 사준 책이랍니다. 그땐 인터넷도 몰랐고 서점에서 정가 다주고 샀답니다. 지금같으면 인터넷을 열심히 이용할텐데... 무엇보다 프뢰벨은(지금은 베틀북) 유아전문 출판사라 우선 믿음이갔고, 그림 또한 부드러워보여 전집 사기전에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수 있게 했답니다. 그덕인지 몇줄안되지만 줄줄 외울정도가 되더니 다른애들보다 한글을 빨리 떼었답니다.

지금은 둘째(29개월)가 물려받아 보고 있답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한꺼번에 24권을 가지고와서 읽어달라는 통에 힘겨우면서도 내심 뿌듯하답니다. 책사이즈가 작고 단단한 보드북이라 아주 어린애 눈높이에 딱맞구요. 구입한지 6년이 넘었지만 찢어지지도 않고 약간의 손떼만 묻어서 매직블록으로 닦으니 아직도 새책같네요. 시리즈가 다 좋을순 없지만 제가 구입한것은 인지, 언어, 지혜, 창의력인데 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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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1 - 전3권 세밀화 보리 아기 그림책
이태수 외 지음, 보리 편집부 엮음 / 보리 / 199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은 마트에서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15권을 당장 구입했었지요. 책3권이 13,500원이여서 좀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우리작은애가(29개월) 너무 좋아하니 본전 다 뽑았답니다. 글자도 몇줄없고 반복적인 문구가 많이나와서 글자 익히는데도 도움이 될것같구. 무엇보다 세밀화라는점이 맘에 꼭 들었어요. 그림이라기 보담 사진같아 보여요. 이책을 봐서인지 어느날 '소나무'다 그러길래 깜짝 놀랬답니다. 실물을 보고 가르쳐 주진 않았지만 토끼풀이나 강아지풀, 괭이밥도 찾아내더군요.

우리주변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볼수있는 자연을 모르고 스쳐 지나갔는데 이책으로인해 우리애가 자연과도 가까워졌고 자연의 소중함도 느낄수있어 전 이책이 너무 맘에 든답니다. 그전에는 개미만 봐도 무서워했는데 이젠 개미가 발에 밟히기라도 할까 조슴스레 걸어다닌 답니다. 정말 우습죠. 책15권이라는게 너무 아쉽답니다. 재질이 보드북이라 아주 어린아기가 봐도 좋을것 같네요. 전 두돌때 사줬지만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애기있는 집에는 꼭 권한답니다. 결코 후회없는 선택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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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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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너무 유명해서 아마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듯... 우리 둘째는 29월인데 달님안녕을 너무 좋아합니다. 가끔씩 서점이나 마트 책코너에 애들을 데리고 가면 손에서 놓지않는 책이랍니다. 28개월때 이책 껴안고 마트에서 나오질 않아서 할수없이 구입했는데 오히려 늦게 구입해준게 너무 미안할정도로 잘봅니다. 지금은 혼자서 한장한장 넘겨가며 그림보구 몇줄안되는 문장을 줄줄 외운답니다. 남자애라 좀 산만한 편인데 혼자 얌전히 앉아서 책보는 모습은 너무 예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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