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데굴데굴 - 프뢰벨뽀삐시리즈 2 뽀삐 시리즈 언어발달을 위한 그림책 6
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이행숙 그림 / 프뢰벨(베틀북)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큰애(지금 7살) 돌무렵 처음으로 사준 책이랍니다. 그땐 인터넷도 몰랐고 서점에서 정가 다주고 샀답니다. 지금같으면 인터넷을 열심히 이용할텐데... 무엇보다 프뢰벨은(지금은 베틀북) 유아전문 출판사라 우선 믿음이갔고, 그림 또한 부드러워보여 전집 사기전에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수 있게 했답니다. 그덕인지 몇줄안되지만 줄줄 외울정도가 되더니 다른애들보다 한글을 빨리 떼었답니다.

지금은 둘째(29개월)가 물려받아 보고 있답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한꺼번에 24권을 가지고와서 읽어달라는 통에 힘겨우면서도 내심 뿌듯하답니다. 책사이즈가 작고 단단한 보드북이라 아주 어린애 눈높이에 딱맞구요. 구입한지 6년이 넘었지만 찢어지지도 않고 약간의 손떼만 묻어서 매직블록으로 닦으니 아직도 새책같네요. 시리즈가 다 좋을순 없지만 제가 구입한것은 인지, 언어, 지혜, 창의력인데 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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