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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읽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 30분에 읽는 위대한 사상가 14 ㅣ 30분에 읽는 위대한 사상가 14
루스 베리 지음, 이영아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나에게 화가로만 알고 있던 다빈치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건축, 공학, 음악, 인체 해부, 발명 등 너무나도 다양한 방면에 천부적인 소질을 보인 천재 다빈치.
특히 자신이 직접 만든 광학기로 천체를 관측하면서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사실을 갈릴레오보다 100년이나 먼저 알았다는 사실,
새의 비행에 대해 연구를 하면서 공기중에 있는 물체는 공기가 물체에 가하는 압력과 똑같은 양의 압력을 공기에 가한다는 사실을 뉴턴보다 200년 먼저 알았다는 사실,
하늘이 푸른 것은 대기를 통과하는 태양 때문이라는 것을 레일리보다 300이나 먼저 알았다는 사실,
너무나 놀랍지 않습니까?
그의 천재성은 정말 끝이 어딘지 궁금하군요.
이 책은 그동안 다빈치에 대해서 너무 몰랐던 사실들을 알려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