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잼 쉬운 영어 매일 365 - 아주 쉽게 따라하는 데일리 영어의 모든 것 잼잼 쉬운 영어
이원준 지음 / 반석출판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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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크기는 한 손에 쏙 들어올만한 핸디북이다.

종이도 얇고, 무겁지 않아 들고 다니기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얇은 재질의 종이를 만지자마자,

정확한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고등학생 때 100이면 100 다 들고 다니던 어떤 조그마한 영어 단어장이었다.

영어 단어 1000 이런 제목이었던 것 같은데

핸디북으로 만들려면 얇은 재질의 종이를 사용해야 무게감을 줄일 수 있어서 그런가,

부드러운 종이 질감이 기분 좋다.


책의 소개와 목차를 보면,

하루에 5분씩 1년 동안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목차에 나와 있는 빽빽한 주제들을 보면 굉장히 광범위한 부분들로 문장이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정겨운 우리말 발음 표기!

영어를 잘 모르더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원음에 가깝게 발음 표기를 해 두었다.

이런 부분들을 본다면,

아무래도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보다는 어느 정도 영어라는 언어를 거쳐본 성인들이 가볍게 영어 공부를 할 때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원어민이 녹음한 본문 MP3와 QR 코드도 각 페이지마다 있어서, 발음을 직접 들어보고 비교하며 익일 수 있다.

직접 QR 코드로 들어가 보니 버퍼링 없이 손쉽게 영어 발음을 들을 수 있었다.



소소한 일상생활부터, 여행, 비즈니스까지 다방면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문장들이 들어있고,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공부하기 좋은 책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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