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의 런던 놀이 , 제목부터 튀고 재미있지만 이건 그녀의 적당한 화보집 같다.
괴물이라는 영화가 주목받으면서 그시기에 출간되니 더욱 그러지 않을까.
모델 송경아의 뉴욕 이야기만큼, 깊이가 없다고 느껴진다. 좀더 솔직해져야
하지 않을까.... 그녀의 일상이 자유롭게 펼쳐지고 허전함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