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톤먼트
조 라이트 감독, 제임스 맥어보이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이 영화의 최대 수작은  제임스 맥어보이와  시얼샤 로난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얼샤 로난의 연기는  감수성이 예민하고  명민하면서도 자신의 진실을

끝내 외면하는  그런  소녀로 나오지요... 그리고 제임스 맥어보이도  마지막 장면에

다가갈때  시얼샤 로난을  만나서  말하는 장면은 거의  연기의 포스를 보여줍니다.

물론 키이라 나이틀리도  멋지고 아름다워요...

이 영화는 오만과 편견의 감독이어서  키이라 니이틀리와는  호흡도 잘 맞고

영화 속에서  교차편집촬영을 통해  등장인물들의 세세한 감성을 묘사합니다.

그러면서도  더욱더  상대방의 비극에 맞추는 듯 하네요...

다수는 이 영화가 좀 지루한 면이 있다고 하던데 ,.... 좀 있지만  마지막 장면의 엔딩신은

정말 가슴아프게 합니다,   그리고  감독도  약 세단계의  구성을 취하고 있어요...

전쟁이라는  폐헤에  대해서도 잊지않고  알려줍니다.

영국식 억양의  영어도 감상하는 기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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