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버린 사람들
나렌드라 자다브 지음, 강수정 옮김 / 김영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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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런  일이 있을까 하면서   열심히  놓지 않고 읽었다,   소설 형식으로  빌어서  논픽션이

지만,. 정말  진지하고   감동을 느꼈다. 

오늘날에도  약 인도 인구의  1억명이  불가촉천민으로 살아가고  있고,  그들은  교육과  복지.

제도적 측면에서 여전히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그들중에는 아직도

그런운명을  순응한채  받아들이고 있다니  ....정말 놀랄 따름이다. 

오랜만에   인간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우리나라에도  법적상  신분상의 제약은 사라졌지

만 , 정말 진정한 평등을 이루고 살고 있는지   그러면서도  자신의  하루하루를 반성한 계기를 준

책이었다,.  그리고  이런  어느 국가에 묻힐  이야기 일  수 있지만  ,  전 세계적으로  이런 문제에

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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