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3disc) : 한정판
김지훈 감독, 이준기 외 출연 / 플래니스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평범했던 시민들이  무고한 죽음을  당한 이후로   계엄군과  대치하게  되는 극한의

상황까지   치열했던  80년 5월을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들은  폭도가  아니라고  말하며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금기시되는  소재이다가   다행히도  민주정부가 들어서면서

많은 역사적 평가를 이루어 냈음에도   제대로 몰랐던   그날의   일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많이 울기도 울었다.   무차별 가해지는 총격에서  살아남은 자와 산자의 슬픔이

어떠했는지  마지막 장면에서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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