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김훈 지음 / 학고재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남한산성이라는    고립된  장소에서  생존을  모색하는 인간들의 이야기인것 같다.

사실 전쟁이라는  사실속에서  이들은  줄기차게  삶을 이어나간다.   살기위해 먹고,  명분을  위

죽고,   그리고   마지막  굴욕까지  이들을   냉담하거나,   따뜻한 시선으로  보기도 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농민들,.  백성들은  삶을  지탱해 나간다.  그래서  이 소설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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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훈이 "남한산성"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은?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11-05 02:22 
    남한산성 - 김훈 지음/학고재 2007년 10월 31일 읽은 책이다. 올해 내가 읽을 책목록으로 11월에 읽으려고 했던 책이었다. 재미가 있어서 빨리 읽게 되어 11월이 아닌 10월에 다 보게 되었다. 총평 김훈이라는 작가의 기존 저서에서 흐르는 공통적인 면을 생각한다면 다분히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작가는 매우 냉정한 어조로 상황을 그려나가고 있다. 소설이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개입이 되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읽었음에도 주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