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21에서 칼럼을 써오시다가 얼마전 칼럼을 그만두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는
좀 섭섭한 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와서 정말 반갑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불과 몇십년전에 일어났던
정치적 사건등, 남북문제 , 미국, 일제 식민지 시절을 다른 시각에서
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