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 소재나 소꿉친구 로맨스나 다 좋았습니다. 다만 소재와 사건때문에 소꿉친구들의 쌍방 집착적 로맨스쪽이 약간 덜 보여준 감이 있는데 단권 분량이다 보니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사건 스케일도 좀 더 키우고 로맨스도 살려서 한권정도는 더 나왔으면 좋았을텐데요ㅠ 물론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짧은게 더욱 아쉬운 느낌입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