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일주일가량 학습해 보았는데요.
일단 남자아이다보니....
첫날은 지문 옆에 나온 짧은 문제를 패스했더라구요.
지문만 읽고, 그 부분은 문제가 있었는지도 몰랐다는게 함정.ㅋㅋㅋ
이 부분을 잘 보라며 지도했더니 그다음부터는 문제를 안잊어먹고 풀더라구요.
본문을 읽고 풀어보는 주요 문제들 외에
본문을 읽어보고 주제를 찾거나 O, X 퀴즈를 푸는 문제들이 좋았어요.
본문을 좀 더 꼼꼼하게 보게 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어휘 문제도, 어휘~ 하면 쉬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끼는 문제들도 있었구요.
기존의 다른 문제집들과는 다른 어휘 문제 출제 양식 덕분에
어휘 문제를 풀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