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느낌이 있는 학교 - 관계의 변화
이수석 지음, 이남규 그림 / 한결하늘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빠가 글쓰고, 아들이 그림을 그린책! 가족이란 이름의 공동체는 이렇게 존재하는 거구나. 그리고 사람이란 이렇게 관계속에서 소통해가며 더불어 사는 존재라는 것을, 가슴과 울컥함으로 읽었던 책이다. 일독을강추!강추!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질문과 느낌이 있는 학교 - 관계의 변화
이수석 지음, 이남규 그림 / 한결하늘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빠가 글쓰고, 아들이 그림을 그린책! 가족이란 이름의 공동체는 이렇게 존재하는 거구나. 그리고 사람이란 이렇게 관계속에서 소통해가며 더불어 사는 존재라는 것을, 가슴과 울컥함으로 읽었던 책이다. 일독을강추!강추!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춤추며 지저귀며 배우며 - 어느 철학 교사의 솔직 감성 멘토링
이수석 지음, 현용안 그림 / 이파르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참재밌게 읽었다. 동서양의 철학자들의 사상과 그 사상에 바탕을 두고 현실의 문제를 짚어 보는 안목이 재밌고도 슬펐다. 그리고 눈물이 났었다. 겨울방학 때 찬찬히 읽어볼 만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통통 통합논술
권영부 지음 / 경향신문사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논리, 논술 책들을 보았다. 하지만 그 책들 거의 모두는 거기가 거기인 그 상태 그 수준의 책들이었다. 내용 대개가 비슷한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 책은 틀리다. 총 10장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고, 무엇보다도 동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수업(?^^)한 논술과 토론의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쉽고도 재미있다.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얻은 결과물은 다양한 관점의 다양한 읽을거리와 그로부터 나오는 생각거리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태까지 읽고 학습했던 정리되지 않았던 많은 사고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었다.

글쓰기는 시대의 추세다.  논술은 설득적이고 논증적인 글쓰기다. 그 글쓰기-논술을 통해서 대학들은 학생들을 선발한다고 한다.  대학교 논술 준비나 설득적 글쓰기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을 것이고 내공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고자 하는 사람, 인문계 논술준비를 하는 사람에게는 특히나 좋은 책이기에 강추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논리와 문화
이수석 지음 / 철학과현실사 / 200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고등학교에서 철학과 논리학 수업을 해 왔던 저자가 쓴 책이다. 그리고 그는 재영이라는 초등학교 5학년 딸과  남규라는 초등학교 2학년 자식을 둔 아버지기도 하다.

저자는 그 두 어린학생들과 나눈 대화를 논리학 책 시리즈로 출간했다. 그리고 간혹 아내도 등장한다. 결국 이것은 가족들의 대화다. 책 제목이 이야기하듯, '가족과 함께 떠나는 논리 여행'이다. 그 첫번째가 <논리와 문화>고 두번째가 <논리와 생각> 그리고 마지막이 <논리와 대화>다.

<논리와 문화>에서는 언어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내용들, 그리고 형식논리학의 기본법칙인 동일률, 모순율, 배중률, 충족이유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논리와 생각>에서는 개념론과 오류론을 다루고 있다. 끝으로 <논리와 대화>에서는 판단론과 추리론을 다루고 있다.

세 권 전체의 진행은 남규와 재영이라는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바라 본,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질문과 대답으로 풀어 쓰고 있다. 재미있고 유쾌하지만 세세한 설명을 해 주지 못한다. 초등학생들 혼자만이 읽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내용을 갖고 있다. 세세한 안내도 없다. 결론적으로 이 책들은 친절하지가 않다. 저자가 조금만 더 독자들을 위해 배려해 주었다면, 1권 논리와 문화, 2권 논리와 생각, 3권 논리와 대화라고 표시해서 연속적인 시리즈 물이라는 것을 알려 주었을텐데......... 결론적으로 저자는 친절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세세하지 않는 , 친절하지 않은, 모든 것을 설명해 주지 않는 내용으로 인해, 이 책은 오히려 더 가치가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제시해 주었다는 점에서 말이다. 아울러 2장 마다 나오는 말풍선을 채우는 그림에서는 독자들이 마음껏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 재미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부족한 내용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게도 한 점이 좋았다.

초등학교 고학년 생들 이상의 학생들이 글쓰기와 논술을 위한 사전 준비로 읽을만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