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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상담소
작은것이 아름답다 지음 / 작은것이아름답다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녹색상담소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우리가 사는 지구에 관심이 생겼다. 임신 전에는 나만 잘살면 되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세대가 아름다운 지구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마음껏 숨 쉬며, 건강한 땅에서 자란 음식을 먹고 푸르른 숲과 새들의 지저귐을 보고 듣고, 멸종되어가는 동식물과 함께 잘 살아가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우리의 지구가 영원히 아름답기를 바란다는 마음에 #녹색상담소를 읽었다.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했다. 물론 나 혼자 환경운동을 한다고 세상이 달라질까?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지만 세상은 나로부터 변한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했다.
먼저 녹생상담소를 읽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환경 운동은 무엇이 있을까? 알아보았다. 녹색상담소는 우리가 알고 싶은 환경문제를 Q&A로 잘 풀어놓았다. 아이의 기저귀를 갈 때마다 쓰레기 문제며 사용되는 자원이며 궁금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알아 갈 수 있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나도 모르게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일회용 기저귀와 물티슈는 한번 쓰고 버리는 걸 알면서도 편리함 때문에 사용했다. 하루 일회용 기저귀는 5-6개 정도 사용하고 있었고, 스스로 위안을 삼기위해 환경을 생각한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셀룰로오스를 사용(생분해성원료)하여 자연분해가 가능한, 인공향, 라텍스 무첨가 프랑스 기저귀를 사용했다. 하지만 그것은 내 착각일 뿐 밴드 부분에 접착테이프가 사용되는 것, 흡수층에는 수지와 펄프, 바깥쪽에는 고밀도에틸렌이나 아크릴 방수 필름이 사용되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다. 세계에서 일회용 기저귀를 만드는 데 해마다 나무 10억 그루 정도 펄프가 쓰이고, 폐기물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녹색상담소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잊고 지낼 수 있는 환경문제와 실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