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지푸라기 여자

지푸라기 여자 ㅣ 해문 세계추리걸작선 4
까뜨린느 아를레 지음, 송홍빈 옮김 / 해문출판사 / 2001년 9월

세계 추리 소설 모음집, 한 순간에 성질 고약한 재벌의 비서로 들어가 같이 크루저 여행을 다니며 그 고약한 성질을 견디며 인생역전을 하지만, 갑작스런 재벌의 죽음으로 일확천금을 노린 살인범으로 몰리는 이야기, 색다른 이야기 주제와 전개로 눈길을 끈다.
[출처] 2012 내가 읽었던 책들 - ②|작성자 환상교향곡

[마이리뷰] 철학과 굴뚝청소부

철학과 굴뚝청소부
이진경 지음 / 그린비 / 2005년 2월

경제학과 나에게 너무 어려운 쌍두마차 분야는 철학이다. 하긴 누가 철학이 쉽겠냐마는 철학을 어느 정도 쉽게 접할 수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구입한 책인데, 2010년에 한 번 읽었었는데 입문서임에도 어려워서 다시 읽었다. 역시 내가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기에는 전체를 훑는 책이기는 하지만, 철학 분야에 관심을 갖게 해주기에는 충분한 책인 것 같다.
[출처] 2012 내가 읽었던 책들 - ①|작성자 환상교향곡

[마이리뷰] 한국역사

한국역사
한국역사연구회 지음 / 역사비평사 / 1992년 2월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무엇보다 근현대사에 능통해야 할 것 같아 우리 학교 '한국 근현대사' 강의에서 사용되는 책을 읽었다. 한국역사연구회에서 지은 책이다 보니 책이라기 보다는 보고서 같은 느낌으로 좀 딱딱했고, 생각보다 근현대사를 깊게 고찰하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그래도 논조는 매우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사실만을 전달하고 있다.
[출처] 2012 내가 읽었던 책들 - ①|작성자 환상교향곡

[마이리뷰] 노란방의 비밀

노란방의 비밀 ㅣ 해문 세계추리걸작선 8
가스통 르루 지음, 최운권 옮김 / 해문출판사 / 2001년 10월

세계 추리 소설 모음집을 읽기 시작함, 이 책 역시 다른 소설에서는 보지 못한 뒤통수를 날린다. 다만 뒤통수 날리는 과정이 법원에서 기자가 계속 제소하는 과정에서 나타나서 별로 확 와닿는 느낌이 적었던 것이 아쉽다. 그리고 소설 내 수사 과정이 굉장히 교착되어 있어 조금 지루했다.
[출처] 2012 내가 읽었던 책들 - ①|작성자 환상교향곡

[마이리뷰] 쥐덫

쥐덫 ㅣ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38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유명우 옮김 / 해문출판사 / 1991년 5월

아가사 크리스티 단편 시리즈, 나는 단편 추리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쥐덫'은 정말 짧은 순간 몰입시키는 내용이 재미있었다. 다른 단편들은 기억 안남.
[출처] 2012 내가 읽었던 책들 - ①|작성자 환상교향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