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 쇠망사 - 그림과 함께 읽는
에드워드 기번 지음, 데로 손더스 엮음, 황건 옮김 / 까치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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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았다. 실제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는 6권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분량인데, 이것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이후부터 서로마 제국 멸망까지의 부분만을 집중하여 편집한 책이다. 나는 애초에 서로마까지만 관심이 있어서 더욱 좋았고, ‘로마인 이야기’에서도 제정 후기 시대는 재미가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뭔가 알아가는 듯했다. 다음에는 무조건 로마제국 쇠망사 전체를 읽어야 겠다.
[출처] 2012 내가 읽었던 책들 - ②|작성자 환상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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