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간질 아장아장 아기 그림책
헬린 옥슨버리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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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간질 ~22개월 아들의 지금 행동과 너무 유사해서 너무 좋아요~
책을보며 텀벙.쓱싹쓱싹 목욕놀이 흉내도 내보고 머리도 빗어보고 간질간질 아가랑 스킨쉽도 해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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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의 특별한 꿈 노란상상 그림책 13
정소현 글.그림 / 노란상상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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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경이로움으로 가득차 있고,
인생은 매 순간 그 경이로움을 만나는 모험여행이다".
                                                          
                                                    - 연금술사 中 -
 
 
이 책을 읽으면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라는 책이 기억난다.
꿈을 찾아 떠나는 한 소년의 이야기. 마술처럼 신기하게 느껴지며 그 안에 던져지는 인생에 대한 물음을 꽤 심오하며 전율을 느끼게 한 작품이 었는데 [레오의 특별한 꿈]은 연금술사의 감동처럼 나에게 심오하고 신비스런 전율을 느끼게 한 작품이다.
 
 
그 안에 이야기를 되뇌이게 되고, 스스로 해답을 찾는 내용이다. 레오와 꾸는 꿈 여행은 꼭 어린아이가 꾸는 꿈에 그치지 않는다.
 
 
20살,30살이 되었을때도 항상 고민하는 것! 꿈. 그것을 델이라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있는데 레오의 이야기는 여정의 시작이 되었고 끝이 또다른 시작을 낳았다. 그것이 이 각박한 삶을 사는 곳의 가장 필요하고 절실한 기적이 아닐까?
 
 
우리는 누구나 바라는 꿈이 있고,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도 보았다.
학교를 다니면서 현실에 좌절하는 사람도 보았고, 수많은 사람들이 현실앞에서 그저 멀어져 가고, 시들어 버린다. 세월은 한번 지나가면 돌이킬 수 없고 많은 사람들은 수긍한다. 하지만 좌절하였더라도 레오처럼 끈임없이 자신의 델을 찾고 만들어 가는 이들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사람들이 더 이상 꿈에 좌절하고 쓰러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꿈을 지켜가길 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지 않았을까? 레오의 특별한 꿈에서는 저자의 의도와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사람이 꿈을 이루지 못하지만 한사람이라도 더 또다른 기적을 맛보길 바라면서...
 
다시 한번 나의 꿈은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원하는 방법으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이 책이야 말로 기적을 이루는 인생의 길잡이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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