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도권 상가 3채 1억에 샀다 - 흙수저 반지하 탈출기
이태영 지음 / 좋은땅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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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부동산 왕국으로 불리는 대한민국에 살면서 부동산투자는 어떻게, 언제,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해야 하는지, 어떠한 정보들이 사전에 필요한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단순히 저자처럼 지방에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라는 말이 아니라, 날카로운 통찰력과 오랜 경험들에 의한 것으로서의 부동산 투자결과를 보여준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자칭 “흙수저”인 저자가 특히 지방 부동산투자에서 보여준 결단력과 통찰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는 것과 동시에 본인의 판단에 따른 투자를 잔소리 하듯이 여러 번 강조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저자의 경제적인 자유를 향한 오랜 노력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한국부동산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을 제공해준다. 우리나라의 부동산은 자산을 증식시키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는 하지만 양날의 칼처럼 리스크가 상당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한국부동산이라는 어두운 동굴을 지나는 우리 모두에게 작지만 상당히 밝은 전등이 되어줄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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