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책 중에서 이 책을 내 인생에서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이유는 위로를 주는 책이었기 때문이다. 4년동안 화요일마다 동물원에 가서 눈을 마주치고 위로를 받고 그 메세지를 전해주려 노력한 저자의 모습이 그려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