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에 주의하세요.>주인공: 안 시원(공무원공, 또라이공, 들이대공, 비밀있공, 미인공)주인수: 이 현(마피아수, 식신수, 까칠수, 욕쟁이수, 목줄수)*줄거리과거 퇴마사로 시작해 현재는 마피아 조직이 된 향응. 정부는 최근 보름달이 뜬 날마다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괴물을 처리하기 위해 향응에 도움을 요청한다. 이러저러한 어른들의 사정을 뒤로하고 향응의 조직원들과 정부기관에서 차출된 엘리트들이 한 팀이 되어 괴물처리반을 결성하게 된다. 정부요원 하나와 향응 조직원 하나로 구성 된 팀. 그리고 시원과 현도 그들 중 하나이다. 다른 팀과는 반대로 향응 조직원인 현이 정부요원 시원의 목줄 포지션이긴 하지만..*감상미스테리하고 비과학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그 현상을 처리하기 위해 정부와 범죄조직이 힘을 합친다는 줄거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현실과격판 로미오와 줄리엣 느낌? 을 기대했는데.. 사실 공에겐 숨겨진 비밀이 있었지요..허허.. 등장인물 중 제일 또라이니까 뭐....2~3권까지는 좀 내용을 흥미롭게 볼 수 있었는데 후반부 가면서 집중력을 잃었는지... 혹은 반복되는 구애-욕설(거절)때문인지 좀 지루하게 느껴졌네요ㅠ 초반엔 현이 시원을 욕하고 질색하며 거절하는게 재미있었는데 점점 저도 시원이 편을 들게 되더라구요.. 공편애자분들은 현이의 반응때문에 뒷목 잡으실지도 모르겠네요^_ㅠ 시원이 초큼 불쌍.. 그래 니가 좋다면야....5권 잘 봤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