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지는 마음에게, 안녕
안희연 지음 / 서랍의날씨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작가의 첫 산문집이라는 것에 담백함과 순수함이 묻어난다. ˝이십 대의 전부였던 우울한 명랑의 기록˝, ˝명랑한 우울이라는 이 말이 와닿았다. 명랑한 과 우울이라는 단어가 상반되는데 작가의 이십대의 다양한 감정들이 있어 공감을 하게된다. 나의 현재의 이십대는 어떠한가 생각하게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