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 미술관 창해ABC북 1
로랑스 데 카르 외 지음, 김경온 옮김 / 창해 / 2000년 10월
평점 :
절판


 

저는  고고지식박물관 50권SET중에서 25번 오르세미술관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3학년,5학년 되는 우리아이들 ~ 엄마 이책 너무 잘되어있어요~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있어요~ 하며 읽고 또 읽었습니다.
나머지 책들도 다 읽고 싶다고 난리네요~ ㅎㅎ
미술이라는 것이 어찌보면 어렵고 애매하기도 한 장르인데 이렇게 이야기로 만날 수 있으니
아이들이 흥미롭게 접근할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초성 429별에서 지구에 처음 온 봉봉은 끄로드할아버지의 손녀 까미유를 만나면서 기차역이 오르세미술관으로 바뀌게 된 사연과 오르세의 역사를 듣게 된다.

봉봉은 끌로드 할아버지와 까미유를 따라다니면서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샘)
외젠 들라크루아 (마구간에서 싸우는 아라비아 말들) 오노레 도미에(빨래한느여인)등의 그림의 유래와 그림이 의미하는 것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으며 이해하게 된다.

밀레(이삭줍기)
밀레가 정말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아름다운 시골풍경속에 숨어있는 농부들의 힘겨운 삶이었다. 더 중요한것은 이런 농부들의 모습을 단지 불쌍하거나 처량하게만 그리지 않았다는 점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19세기말 유럽에 널리퍼졌던 현실세계을 넘어서 진정한 존재의 의미를 눈에 안보이는 세계에서 찾으려고 노력했던 상징주의 화가들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처름 그동안 미술에 대해서 그저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로 재미있게 설명하여 주니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있게 역사의 미술속에 빠져들 수 있었다.

한솔수북의 고고지식박물관 시리즈 정말 욕심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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