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고양이 박미연 작가의 최신작두 번째 달에게SF 청소년 성장 소설로 박미연 작가의 도서는어른인 내가 읽어도 그 스토리가 참 재미있다청소년 시기에 한번즘 겪어볼 장면들 그리고이상과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스토리가 탄탄하다우리가 청소년 시기에 한번즘은 느껴봤을 감정들이책속에 다 담겨있다때론 불안하기도 하고 사소한 것에 아파하고방황하며 나를 찾아 헤매다 어른이 되었고지금은 많이 멀어진 그 시절을 떠올려보면 뭐든 지나 보내고나면 소중하다고참 사소하고 소소했다우리 아이들도 그렇겠지큰 아이에게 책을 권하기전에 먼저 책을 완독했다우리 아이들에게도 언제가 한번 찾아올아니 그게 지금일수도 있는 그 사소하고 소소한 것이 힘든 날책속의 주인공처럼 나를 숨쉬게 하는 것이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며 잘 이겨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