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은행 라임 어린이 문학 41
온잘리 Q. 라우프 지음, 엘리사 파가넬리 그림, 윤경선 옮김 / 라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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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은행

축구를 좋아하는 소년 넬슨을 주인공으로
결식아동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해 주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은행

결식아동은 맞벌이 가정, 한 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다양한 가정 형태와 연결되어 있다

요즘 시대에 누가 굶고 살아? 라고 이야기 할수 있지만
주변을 자세히 둘러보면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결식아동은 더 쉽게 많이 찾아볼수 있다

하지만 결식아동에 대한 우리 아이들의 이해도는 많이 떨어지는게 현실이다
가난이라는 틀을 가두거나 나누지 않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온정을 통해
다 같이 잘 사는 세상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 제도를 이용할 때
우려되는 것 중 하나는 낙인 효과이다

사람들이 가난한 집의 아이라고 낙인을 찍으며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우리는 그 낙인효과로 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함을 깨달아야 한다

푸드뱅크라는 단어가 어색한 우리 아이들이지만
이 책을 통해 결식아동과 푸드뱅크를 바로 알고
그 낙인효과를 없애고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것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은행에서는
결식아동, 푸드뱅크 그리고 그 낙인효과를 없애기 위한
몇가지 규칙들을 통해 그리고 협력하는 삶이
가져다 주는 즐거움과 따뜻한 이야기로

차별과 경쟁이 아니라 공존을 중시하는 사회를 만들어 다 함께 잘 살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크게 관심받을 흥미로운 주제는 아니지만
꼭 읽어보면 좋을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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