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법칙6개월 동안 야생 적응 훈련을 마치고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곰과 까막곰 그리고 그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 반달곰 뚱딴이의 이야기야생에 혼자 남게 된 까막곰은 숲을 도서관이라 부르고 자신을 사서라 부르는 사서곰과 아들인 뚱딴이를 만나 야생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까막곰과 뚱딴이가 엄마의 보살핌에서 벗어나 숲 생활을 해나간다위험한 덫과 올가미를 피하고다른 동물들과의 갈등을 해결하며먹이와 동면굴을 찾는 동안 까막곰은 진정한 야생곰이자 문명곰으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이다책 속에서는 숲을 도서관으로 묘사한다또 야생성이 살아 있는 곰을 문명으로, 사람의 손에 길들여진 곰 또한 문명으로 표현되어 있다사육사에게 키워져 문맹곰이었던 어린 반달곰이 숲으로 돌아가 야생성을 키우고 문명곰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루며반달곰뿐 아니라 멧돼지, 부엉이, 청설모 등 지리산에서 함께 살아가는 여러 동물들이 문명을 대표한다서로 다른 동물들이 우리 고유의 자연 속에서 갈등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통해 야생을 보존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해준다야생의 법칙을 읽고 동물의 생태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고지리산 이라는 책속의 배경을 통해 지리산과 반달곰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며야생을 보존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