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파업중한 사람은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한 사람을 위해!어린이 창작 동화초등학교 1~3학년 아이들이 읽기 좋은가족, 갈등, 평등이 주제인 도서예요집안일에 지친 엄마가요구 사항을 가득 남겨 놓은채 집안일 파업을 선언 하는 이야기예요왜냐하면 가족들은 엄마의 일을 돕지 않거든요.엄마의 일을 해내느라 분주한 가족들은엄마의 파업에 엉망진창이 된 집을 보고엄마가 어떻게 이 많은 일을 혼자 다 했을까 깨닫고엄마의 파업을 끝내기 위해 엄마에게편지를 씁니다.집안일은 엄마만의 일도 아니고, 엄마를 도와 우리가 하는 것도 아니며, 각자의 몫을 스스로 하는 것이라고요.주인공 어린이의 목소리로 가족 내 평등과 역할 분담, 공감과 연대를 이야기하는 책이예요과연 엄마의 파업은 효과가 있을까요?가끔 저도 아이들에게자기방은 각자 정리해야 함을 이야기 합니다집안일을 하는 엄마가 당연히 해줘야 하는 일이아님을 이야기 해주지만 아이들은 금새잊어 버리고 스스로 치우지 않을때가 있답니다우리집 아이들에게 읽도록 해줬는데우리 아이들도 책의 내용을 읽고 깨달음을 얻었을까요?한번 지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