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 내려오다 -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어
김동영 지음 / 김영사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천국이 내려오다 >

김동영 작가님의 천국이 내려오다을 읽었다
스물 한개의 나라, 서른 한개의 도시가 한권에 담긴
천국이 내려오다

그동안 읽어 왔던 여행에세이를 생각하며 나는 첫페이지를 읽었다
첫장부터 내게 강렬한 느낌을 준 바라나시의 화장터
내가 그동안 읽었던 여행 서적과는 많이 달랐다
그리고, 단숨에 포르투갈까지 직접 걸어서 다녀온 기분으로
읽어 내렸다

제목의 천국의 의미를 잘 알게 해준 천국이 내려오다
내가 생각해본 천국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나는 천국을 보았는가도 생각해 보았다
내게 천국이란? 질문도 던져 본다

김동영 작가님이 다녀온 도시중에 내가
다녀왔던 도시에 대해서도 상상에 잠겨봤다
같은 나라 같은 같은 도시에서도 사람들은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느낌을 받는다

아이러니하게 내게는 좋은 느낌을 주지 않았던 도시가 작가님에게는
천국이기도 했다

20년간 세계 곳곳을 다녀오며 천국같이 아름다운 곳을 소개하는 김동영작가님의 천국이 내려오다
그 책 안에는 단순히 다녀온 나라의 소개가 아닌
그의 삶이 담겨져 있는것 같다.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다른 주변인 보다 훨씬 많은 곳곳의 여행을
다녀봤다

그러면서도 지금의 나는 항상
내가 젊었을때 말이야, 거기도 좀 가볼껄 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꼭 나는 앞으로는 못가볼 사람처럼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에게 여행의 의미를 다시 깨닫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