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하면 두툼한 뱃살의 아저씨들만 떠올렸는데,
멋지게 그려낸 그림체 덕에 책 볼 맛이 납니다. ㅋㅋ


'황건적의 난'에서 승리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던 중에
'유비'의 배려를 아첨이라고 오해하게 된 '손견'이에요.
유비 의용군과 손견의 합작으로_
동문만을 열어 두고 다른 세 개의 문에서
황건적을 공견하기로 한 계획은 성공적이었어요.
'새로운 세상을 열고자 한 황건적의 난은
일년도 채 되지 않아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기나긴 전쟁은 승리로 종지부를 찍고,
유비 의용군은 당당히 낙양으로 입성을 하게 됩니다.

'유비'의 진심을 늦게 알아차린 '손견'.
'손견'의 건의로 작은 벼슬을 받게 된 유비는
함께했던 의용군들에게 고개숙여 인사를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 나라의 영웅입니다."
캬야ㅡ 찐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참 리더, 찐 리더, 저런 리더를 원합니다.

'안희현'의 '현위'라는 관직을 맡게 된 '유비'.
작은 마을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마을을 다스리고,
고생한 마을 사람들을 위해_
그간 부당하게 거둔 재물을 나누어주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의 믿음과 존경이 커져만 갔죠.

어느 날 조정에서 내려온 감찰사는 뇌물을 요구하게 되고..
한편, 기나긴 전쟁을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간 덕구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가 마주한 슬픈 운명에.. 저도 같이 울적.. ㅠㅠ
혼란스러운 세상속에서 꿈을 펼친 영웅들의 일대기를 담은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6권]은 쉽고 재미있어서_
어린이 삼국지, 초등학생 역사만화로 추천하고 싶어요.
첫째는 책 한 권을 읽고 짧게나마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며
오늘날을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얻게 되었어요.
벌써부터 7권이 기다려진다고 하네요. ㅋㅋ